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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0인의 사연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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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31 [14: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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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크리스천들 역시,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안다. 그런데도 시련과 고통 또한 하나님이 주신 감사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독자 10명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명순 사모(평강교회)

 

딸을 향한 기도 제목은 항상 애절하고 간절합니다. 딸의 아픔과 시련 중에서도 주님께서는 저의 간구에 거절하지 않으시고 위기의 순간마다 딸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온전한 믿음의 회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박요한 목사(익투스 패밀리 대표)

 

올 한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 도우심으로 예배를 돕는 복음 창작곡을 만들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언제나 비전과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추수감사절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강은규 사모(부활교회)

 

올해 가장 감사한 일이 있다면 영적인 회복입니다. 목회자이자 남편인 그 분께 코로나와 함께 통풍으로 몸이 아프다 보니 바깥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하나님은 아픔을 통해 기도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아픈 육신이 오히려 매일 기도하고 잊고 지낸 말씀도 다시 보충하게 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육을 강건하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전현미 회장(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올 한 해도 호흡을 할 수 있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가정의 건강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딸 아이의 결혼을 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찬양 활동이 힘든 가운데 ‘미주한인교회 2020 온라인 찬양제’를 열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에서 성탄절 찬양(버추얼 콰이어)을 드리려 합니다. 이 일을 준비하는 손길에 주님이 간섭해 주셔서 기쁨으로 찬양이 올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영복 목사(연검제 검도장)

 

올 한 해도 혼돈 속에서 가까운 이웃과 가족이 온전히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 감사절을 맞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클라라 김 신 대표(무대예술인 그룹 시선)

 

숨 막히게 달려왔던 지난 2년을 보내고 갑자기 닥친 바이러스로 인해 공연도 사역도 전부 멈추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 가운데도 넉넉하게 채우시고 베풀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큰 계획 하심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신원철 간사(얼바인온누리교회)

 

18년 전부터 저희 부부에게 성경적인 삶, 성경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멘토를 만나는 축복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나의 본질과 사명을 놓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게을러지거나 안주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시는 멘토가 계신다는 것에, 요즘 가장 큰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김지선 집사(주님의영광교회)

 

삶의 고난을 겪고 있던 두 자매를 만나게 됐습니다. 카톡으로 성경 공부를 9개월 동안 했고, 그들은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그들을 통해 과거의 나의 상처를 돌아보며 치유와 감사를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현실을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을 통해 감사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두 자매 역시 시간이 흘러 지금을 돌아보며 내가 느끼는 구원의 감격과 셀 수 없는 은혜를 눈물로 감사드리는 날이 올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헬렌 황 사모(은혜한인교회 유스미션아카데미 사역부)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 진학을 위해 떠났던 두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하루 24시간 온전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곱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온 가족 한 지붕으로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출가하기 전 이렇게 양질의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김희기 간사(CRU(미국 CCC))

 

로마시대에 잘 발달된 도로와 항로 등을 통하여 복음전파가 용의하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19 속에서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복음 전파를 위한 ‘Digital Mission’의 시대를 준비해 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대를 세우시고 이들을 통하여 전 세계에 직접 복음을 전하는 디지털 선교의 시대를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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