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북한선교 왕도 없나?
선교단체들, 효과적인 방안 모색에 골몰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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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1/14 [0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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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좀더 효과적으로 돕는 길을 선교회와 사역체들이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공개적으로 북한을 직접돕거나 바깥에서 그런 사역을 지켜봐 온 선교단체들은 보다 간접적으로 암암리에 도울 방법을 찾고있다. 까닭은 기독교가 이 공산국가의 최대의 적인 데다 김정일 외엔 신을 허락지 않는 탓.

‘코리아를 돕는 손들’의 창설자인 팀 피터스 선교사는 지난 13년간 한국에 살면서“가장 필요한 사람들의 손에 가장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입증된 밀수꾼”들을 통해 북한사람들
에게 먹거리를 매달 비밀리에 전달하고있다.

이 단체는 매달 보내는 양 외에도 지난해 북한 북동부에 19톤의 베이비푸드를 운송했다. 방북경험자 폴러첸의 귀띔을 받은 일부 선교회는 태양에너지 작동 라디오를 헬륨풍선
에 매달아 날려보내고 있다. 북한이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선교도구다.

기독교를 믿거나 김정일을 비판하는 자는 누구든 체포돼 강제노동∙옥살이∙고문∙굶주림∙생체실험∙공개처형 등을 면치 못한다. 구호사역 전문가들에 따르면 1995년이래 굶어죽은 북한사람은 4백만이 넘으며 10만이 넘는 사람들이 북한전역의 10여 교화소에서 참혹한 생을 보내고있다. 그중 다수가 신자들이다.

북한의 몇몇 공개형 교회나 교인들은 순전히 외부전시용일 뿐 아무런 실질적 선교효과가 없다는 게 정통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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