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04년 해외한인교회주소록’
온 교회가 함께 만든 값진 데이터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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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970/01/01 [08: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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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면 본사가 발표하는 미국 및 해외한인교회 현황이 미국과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한인사회가 형성된 해외 여러 곳의 신문과 방송등 미디어를 장식하곤 한다. 자료를 수집하기로는 18년째이고 본지를 통해 발표해온것도 6년째이다. 오늘의 이 데이터는 그야말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한인교회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그 자체이다. 123개국의 데이터를 얻고, 변경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워낙 방대하고, 매일 매일 해도 또 달라지는 것이 주소와 전화 그리고 이메일이다 보니 100% 추적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교단별 주소록과 다양한 책자를 통해 얻은 정보를 근거로 전화와 편지, 이메일등을 통해 거듭 확인하는 작업은 본지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정확도를 극대화 할 수 있었고 교계에서 공인받는 주소록이 되었다.

단순 반복작업을 몇 달씩 하다보면 입이 아파서 다물어 지지않기도 하고,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어찌보면 무모한 듯 싶기도 한 연례작업을 계속해 가는 것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얼마나 늘었는지, 줄었는지 또는 어느 교회가 어느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기록해 놓는 것도 이 시대에 이 교회들을 통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미니스트리를 증거하는 일이라는 자부심에서다. 간혹 퉁명스럽게 주소확인도 거절하고, 교회주소나 목회자 이름조차도 공개하기를 원치 않는 이들도 있긴하지만 대다수의 교회는 기꺼이 응답해 주었다. 또한 해외 교회들과 선교사들은 이메일로리스팅을 보내왔다. 그러기에 이 주소록은 모두의 공동작품이다.

이민 100년을 넘은 미주한인교계가 버젓한 통계라도 내보일 것이 있고, 근거자료를 갖고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도 책자만이 아닌 인터넷(www.christiantoday.us)과 레이블링 CD를 통해 전세계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본지는 자긍심을 갖는다. 이런 서비스가 해외한인기독언론으로는 유일하다는 점 또한 우리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내에 3,528개 교회, 해외의 1,067교회 그리고 무수히 많은 선교사들과 기관들 모두의 사역을 알리는 홈페이지를 본지 옐로우페이지와 링크시키는 작업까지도 구상하는 본지로서는‘함께 만들어가는 교계 데이터’를 위해 미국과 해외 모든 교회들의 보다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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