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12월에 추천하는 영화 3편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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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7 [10: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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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찾아왔다.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뒤로한 채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도 있다. 지나간 추억을 벗 삼아 새로운 다짐을 해보면 좋을 이때.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좋을 연말 영화 3편을 소개한다.

 

▲ 올 겨울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연말을 혼자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한

<라스트 크리스마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연말 영화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다. 다소 뻔한 미국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표방하지만, 줄거리는 철저하게 현실적이다.

 

영화 속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에밀리아 클라크는 무엇하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는 인물인 케이트를 연기한다.

 

가수를 꿈꾸는 케이트는 매번 오디션을 보며 꿈을 키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결국 케이트는 연말을 맞아 한 크리스마스 장식 가게에서 일하면서 쓸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이때 케이트 앞에 나타난 ‘탐’. 그는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젊은 청년.다른 남자들과 달리 핸드폰도 없고 조금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느껴지지만 언제나 등장하는 탐에 모습에 케이트는 점점 끌리게 되는데.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사랑 영화 한 편을 찾는다면 최신 개봉작인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추천한다.

 

▲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난 이들의 감동 스토리.     © 크리스찬투데이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제목 자체가 독특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는 인생의 큰 시련을 겪고 살아가는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먼저 도박에 빠져 아내와 딸을 버린 과거를 안고 살아가는 노숙자 긴. 엄마 얼굴도 모르게 태어났지만, 엄마노릇을 해보고 싶은 동성애자 하나,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인해 가출을 선택한 10대 소녀 미유키가 나온다.

 

어느 겨울밤, 쓰레기통을 뒤지던 이들은 그 속에서 갓난아기를 발견한다. 이들은 아이의 친부모를 찾아주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아이와 함께 가는 과정에서 기적처럼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에게 찾아온 기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누군가 만약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을 누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영화는 그 답을 말하고 있다.

 

하와이에 복음이 전해지기까지

<더 아일랜드(The Islands)>

 

▲ 하와이에 복음이 내리기까지 과정을 그린 <더 아일랜드(the Islands)>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미지의 섬 하와이에는 치페스 카피올라니 여왕이 있었다. 화와이의 전통과 관습을 지켜내면서도 기독교 개종을 통해 주님의 삶을 택한 카피올라니.

 

영화는 종족의 보호와 복음의 전파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 개인의 역경과 시선을 통해 이 시대 기독교 지도자들이 어떤 길을 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더 아일랜드>는 실제로 하와이에서 모든 촬영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섬에 퍼진 복음. 그 뿌리를 찾아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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