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미주 한인교회 이민 역사를 한눈에 본다
LA 연합감리교회 115주년 기념, 역사포럼. 8월 16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려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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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2 [05: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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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주 교수가 텃밭신학에 대한 소개로 주제 발표를 시작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LA 연합감리교회(이창민 목사) 115주년 역사 포럼이 지난 816LA 한인타운 용수산에서 열렸다. ‘미주 이민사회와 기독교라는 제목의 이번 포럼에는 이덕주 교수(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와 김찬희 교수(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옥성득 교수(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한국기독교학 석좌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참가했다.

 

행사는 1부와 오찬 2부로 진행됐다. 1부 첫 주제 발표에는 이덕주 교수가 나섰다. 이 교수는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신학 형성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포와한인교보대도를 중심으로 초기 하와이 이민과 한인교회 등을 설명하고 미주 한인교회의 텃밭신학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 교회의 현실참여와 애국운동, 그리고 대를 잇는 디아스포라신학이라는 순서를 통해 2세 한인과 교포 사회의 세대 통합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찬희 교수는 한인 교회 내 노인층 증가에 따른 다양한 예배 형식의 변화를 주장하며 교인들을 엘리트화하여 수는 적지만 기독교 신앙으로 사회를 움직일 수 있는 부대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2부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옥성득 교수는 미국과 한인 교회의 상황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미주 한인교회를 위한 미래 신학과 이를 위해 성도가 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옥 교수는 자족하는 신앙, 신앙이 유산을 남기는 말년,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기, 압도하는 환상으로 살기 등을 주문했다. 포럼은 각 주제별 발표를 끝으로 집중토론 시간을 통해 패널과 참가자들 사이 질문 답변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한 성도는 이민 교회의 시작과 발전 과정, 그리고 현재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이 직면한 문제점 등에 관해 되새겨보는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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