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계창조선교회 박창성 목사
“진화론자에서 창조선교 사역자로 변신”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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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5 [10: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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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 증거 통해 성경은 역사적 사실 확인시키는 사역 18년째

 

God with us, 열일곱 번째 이야기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사역자라고 가르친다. 목회자의 역할과 평신도의 역할이 다르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목회자나 평신도의 사역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각양의 은사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달란트를 발휘해 더 많은 달란트를 남겨나간다면 이보다 더 귀한 사역이 어디 있을까. 이에 본지는 목회자나 평신도 구별 없이 각자 삶의 현장에서 나름대로 특색 있게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건강한 크리스천들을 찾아 그 특화된 사역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 창조 과학 관련 세미나를 이끄는 박창성 목사.     © 크리스찬투데이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이 땅 구석구석에서 그분의 존재를 알리는 이가 있다. 바로 세계창조선교회 회장 박창성 목사다. 박 목사를 직접 만나보지 않았더라도 그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 바로 그랜드 캐년이다.

 

오랫동안 창조과학 캠프를 운영하며 그랜드 캐년을 비롯해 미국 국립공원에서 하나님의 창조 증거를 찾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는 박 목사의 사역은 분명 남다른 부분이 있다. 어떻게 그는 창조의 증거를 찾는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박창성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본다.

 

▶본인소개와 사역을 알려달라

 

▷저는 인간을 비롯한 우주 만물이 창조되었음을 알림으로써,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창조선교 전문사역자다. 2001년에 세계창조선교회를 창립하고, 현재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학 강의, 교회 세미나, 설교, TV 방송 강의, 청소년 비전 여행, 창조과학 탐사 여행, 창조 선교 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역을 하고 있다.

 

▶창조 선교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

 

▷대학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했다. 지구과학 내용 중에는 우주와 지구, 그리고 인간을 비롯한 생물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기원을 설명하는 진화론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었고, 자연히 무신론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사람들이 만들어서 숭배하는 것이 종교라고 생각했고, 교회에 가자는 친구의 권유도 거부했다.

 

그런데 졸업 후 여러 해 동안 일선 교단에서 진화론을 가르쳐 오던 중에, 믿음을 가진 아내를 만나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때부터 진화론의 지식과 성경의 창조에 대한 가르침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됐다. 학교에서는 저절로 생겼다는 진화론을 가르치고, 교회에 와서는 하나님의 창조를 믿어야 하는 이중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확실한 믿음을 가져보려고, 서적을 통해서 진화론을 다시 검토해 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진화론은 입증된 사실이 아니라, 추측한 것들이 많고 현대과학이 밝혀낸 사실과 상충되는 문제점이 많은 가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미국 창조과학 연구소의 대학원에 입학해서 전문적으로 진화와 창조에 대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진화론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자연현상만으로 우주만물의 기원을 밝히려고 시도한 믿음의 체계라는 것과, 오히려 과학적으로도 창조의 증거가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진화론으로 세뇌되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는 일에 헌신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이후 세계창조선교회를 창립하여 창조 선교 사역을 시작했다. 그 다음에는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신학과 선교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어, 성직자로서 전문 사역을 하게 됐다.

 

▲ 그랜드캐년에서 열리는 창조 과학 캠프 모습.     © 크리스찬투데이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 여행을 통해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 것들은 무엇인가?

 

▷창조과학 탐사 여행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야외에서 직접 관찰하면서, 하나님의 창조 솜씨와 섭리를 깨닫게 하는 여행이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노아 홍수의 증거들을 직접 목격함으로써, 성경은 역사적 사실이 기록된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실히 믿을 수 있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성도들 간에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신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세울 수 있는 여행으로, 저의 사역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미국의 국립공원들을 관찰하면서, 신앙의 성경적 세계관을 확고히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진정한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유명대학과 기업들을 방문하여, 자신도 세상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되어야겠다는 사명과 비전을 갖게 한다. 앞으로 많은 청소년이 비전 여행에 참여해서, 삶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크리스천 대학생이 성경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일본인 친구 두 명과 함께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 여행에 참가한 적이 있다. 이들에게 조목조목 창조, 예수님에 대해 설명을 했고 그 중 한 학생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대답했다. 그 학생을 위해서 영접 기도를 해주었다.

 

▶앞으로의 선교 비전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해서,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복음을 전파할 계획이다.

 

현재 그랜드캐년에 창조박물관을 건립하는 비전을 가지고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이 박물관이 건립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성경과 복음에 대해서 알려주는 세계적인 선교센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대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훌륭한 신앙의 유산이 될 것으로 믿는다. 성도 여러분께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문의: park@wcmweb.org, www.wcm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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