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성경공부 한다고 퇴출 위협
주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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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7 [03: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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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철 목사(태평양법률협회 한인담당 디렉터)

캘리포니아 주는 재향군인 거주지에 사는 노인을 성경공부 때문에 퇴출시키려 위협한다.

 

California Threatens to Boot Elderly Widow From Veterans Home Over Bible Studies

 

Yountville, CA — 캘리포니아 재향군인 협회(California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CalVet)은 84세난 노인에게 오랫동안 진행해 왔던 성경공부를 중단하지 않으면 재향군인 거주지에서 퇴출시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본 태평양 법률협회(PJI)에서는 이런 곤경에 처한 Artis Breau을 변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rtis란 노인은 사망한 남편과 함께 재향군인 거주지에 약 9년전 들어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남편은 세계 제2차대전 때 용병으로 섬겼고, 그는 해외에서 그 유명한 제82 공수 특전단 군인으로 복무했습니다. 그 후 그는 한국 전쟁 때 미 공군으로 참전했습니다. 특별히Artis는 한국 전쟁 시 미 국방부 장관 사무실에서 민간인 직원으로 섬겼습니다.

 

그녀는 지난 십 수년 동안 가정에서 가정성경공부와 자원 군목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성경공부 중 어떤 사람과 지옥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서로 나누었는데, 그 사람이 Artis와 대화를 한 것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해 결국 지난 해 9월 노인 학대, 정신 학대 항목으로 민원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중순경 Artis는 재향군인 거주지 협회로부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원 군목 사역을 중단하도록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3개월 정도 지나서 CalVet은 계속해서 이 사건에 대하여 인터뷰를 했지만 그에게 아무런 직분이나 대우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까지 소수의 집에서 성경공부를 실시했고, 특히 거동하기 불편하여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거주자들에게 성경공부를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1일(금) 본 협회(PJI)는 CalVet의 변호사로부터 지금 실시하고 있는 성경공부를 중단하지 않으면 재향군인 거주지에서 “강압적 퇴출”시킬 것이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이 노인이 이끄는 성경공부가 자원 봉사라 해도 모든 거주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rtis가 PJI 변호사에게 건네 준 말은 그가 예수를 믿는 복음주의 유대인이고, 이런 것인 다른 자원 군목 사역을 하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협회는 주 정부에 매우 격한 어조로 이 일을 철회하지 않으면 법적인 대응을 기대하라고 했습니다. Artis를 변호하고 있는 본 협회 Matthew McReynolds는 “CalVet이 이 노인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불쾌스러운 일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살펴볼 때 헌법적으로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한 것과 심도 깊은 조사를 하지 않은 것과 특히 영원한 삶에 대한 것을 정신적 학대라고 결정한 일에 대하여 너무나 조급했습니다. 우리 의뢰인의 남편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고 나라를 위해서 싸웠는데, 캘리포니아 재향군인 협회로부터 위협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재향군인들은 이보다 더 아는 대접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본 태평양 법률협회 설립자이자 대표인 브래드 대쿠스  박사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우리 의뢰인의 종교 자유에 대한 신념을 이렇게 짓밟은 것은 매우 혼돈 시키는 일입니다. 주정부는 Artis에게 아무런 근거 없는 것으로 징벌하려고 한 것과 재향군인들을 돕는 종교적 섬기는 개인적 사역을 박탈시키는 것은 매우 잘 못된 처사입니다. Artis는 자신만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복음과 자신들의 종교적 권익을 위해서 주정부의 협박에 맞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싸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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