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베델교회 이진아 전도사
어린이들에게 성경적 성교육 펼친다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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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5 [09: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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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에게 ‘LGBTQ 공격에 대한 교회의 대처와 법적권면’ 세미나도 개최
 
God with us, 열네 번째 이야기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사역자라고 가르친다. 목회자의 역할과 평신도의 역할이 다르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목회자나 평신도의 사역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각양의 은사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달란트를 발휘해 더 많은 달란트를 남겨나간다면 이보다 더 귀한 사역이 어디 있을까. 이에 본지는 목회자나 평신도 구별 없이 각자 삶의 현장에서 나름대로 특색 있게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건강한 크리스천들을 찾아 그 특화된 사역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 이진아 전도사는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EducationLeadership으로 석사를 마쳤다. 베델교회 교회학교 디렉터, GBC 미주복음방송 자녀양육 세미나 강사, CEF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설립자이기도 하다.     © 크리스찬투데이
“2015년부터 의무 교육법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공립학교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LGBTQ)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커리큘럼에는 동성애에 대해 아기를 낳지 않기 위해서는 항문성교를 적극 추천한다며 의학적으로 잘못된 정보(STD관련) 등을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지난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주님의영광교회에서는 ‘자녀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포괄적인 성교육’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때 주강사로 나선 이진아 전도사는 가주 공립학교에서 채택한 교재의 폐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CA 공립학교 현재 교재에서는 “남여간 결혼을 비정상이라 강조”
5월 채택 앞둔 유치원 교재에서는 “본인이 남여 성별 결정하라”
 
“가주 공립학교에서 채택한 교제에는 여과 없는 성관계 장면이 수두룩하고, 성별은 남녀뿐 아니라 60개가 넘게 있기 때문에 ‘남녀간 결혼이 정상이다’는 것을 비정상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오는 5월에 채택돼 유치원 교재에 실리게 될 내용 가운데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공립학교 성교육의 심각한 폐해를 우려하며, 바른 성경적 성교육 전도사로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이미나 전도사는 15년째 어린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베테랑 전도사다. 
 
얼바인 베델교회 교회학교 디렉터로 전체를 지휘(Supervise)하고 있는 이 전도사는 현재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 제자훈련 1, 2단계와 어린이 성교육 5주 과정, 어린이 창조과학 캠프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배우는 진화론과 빅뱅이 마치 과학적이고 사실인 것처럼 배우게 되는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창세기의 창조론을 받아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창조과학 캠프를 통해 세상에 남겨 놓으신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들을 보여주는 성경적 배움의 과정입니다.”
 
어린이 제자훈련 1단계 교재인 <Gospel For Kids>를 직접 출간하기도 한 이 전도사는 아직 분별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 또는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2차 성장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이 어느 연령기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어려서 주입된 내용이 평생의 사고를 지배하기 때문에 잘못된 교육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한명이라도 더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훈련을 잘 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결단한 아이들이 포르노 문제에 넘어지면서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헤매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는 이 전도사는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목적과 하나님께 쓰임 받는 ‘Godly man and woman’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순결의 의미와 중요성을 가르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이진아 전도사가 지난 201년 베델교회 교회학교 VBS에서 ‘부모들의 자녀를 위해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많은 우리 자녀들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고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 부모님들 그리고 형제들 혹은 미디아를 통해 받는 상처로 극단적인 생각도 하고 본인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여러 도움이 필요하지만 가장 먼저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쓰러지던 우리 자녀들은 일어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나를 위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들을 보는 것이야 말로 사역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이 전도사는 이민자로 살아가는 부모들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잘 모르고 그냥 학교의 가르침대로 아이들을 방임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부모들이 먼저 깨어서 자녀들이 세상에서의 잘못된 가르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아이들은 가르치는 대로 행동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사명임을 배운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전도를 하다가 무슬림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학교에 학부모들로부터 항의 전화가 온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것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 좋은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를 위해 기도하더군요. 이런 아이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만은 않다고 확신합니다.” 
 
오는 3월 8일-10일 3일 동안 베델교회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성경적 세계관으로 자녀 양육하기’란 주제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11일에는 ‘LGBTQ의 공격으로부터 교회의 대처와 법적 권면’을 주제로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 나가 쓰러지는게 아니라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훈련된 하나님의 군사가 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순결한 신부로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문의: (949)85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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