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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교수협 비대위•이사진, 협상 결렬
이사진이 28일 오후까지 협상 연기 제안했으나 거부...강경 투쟁 돌입할 듯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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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1 [02: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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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에 매각될 위기에 놓였다.     ©뉴스파워


안양대학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학정상화를 위한 협의체)는 20일 오후 4시 이사진들과 만났으나 이사진들이 오는 28일까지 협상을 연기하자고 제안하자 이를 거절했다이로써 협상은 결렬됐다.

 

교수협 비대위는 김광태 이사장에게 제안했던 대진성주회 관련 이사들의 사퇴와 교육부 승인 취하 요청 등을 이사진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협상 결렬을 밝히고 대학정상화를 위한 협의체는 해산하기로 했다.

 

교수협 비대위는 21일 오후 2시 회의를 거쳐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회의 결과가 주목된다안양대는 3월 입학식과 개강을 앞두고 교수와 학생들의 매각 반대를 위한 강력한 행동이이 예상돼 학교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상황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협상이 결렬된 만큼 강경 투쟁을 통해서 교육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하도록 하는 것만이 대진성주회에 학교를 매각하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 눈 덮힌 안양대     © 뉴스파워

뉴스파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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