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특집
교회의 법적 책임을 제한하는 7가지 조언
크리스찬투데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2/04 [15:2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충분 · 철저한 검증’ 거친 후 리더로 세우거나 채용해야

 
모든 경건한 목회자의 진심어린 소망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일, 즉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양육하고, 말씀을 연구하며, 성경의 메시지를 준비하고, 사역을 위해 교회의 멤버들을 준비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일이다.
 
그리고 거짓된 비난의 수위를 높임으로써 교회를 파괴하려는 양의 탈을 쓴 늑대로부터 모든 신실한 성도들을 보호하는 것 또한 한결 같은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목회자들은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너무나 순진무구해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양의 옷을 입은 늑대는 교회에 쉽게 들어오곤 한다. 그렇다면 목사와 교회는 양 무리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 다음은 랭케스터침례교회 담임 폴 차펠 목사가 제안하는 7가지 조언이다.
 
1. 갑자기 아무에게나 손을 얹지 마라.
"리더감인지 충분히 검증해야"
 
누군가를 교회에 영적 지도자의 위치에 임명하려 한다면 그전에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이것은 디모데 전서 5장 22절에서도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딤전 5:22)”
 
리더감인지 아닌지를 임명 전에 알아보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들의 사랑과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해 구두로 확약을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일관된 태도, 진지한 조치, 그리고 실제적인 실행 가능한 열매로 나타나는 것은 쉽지 않다. 
 
처음 집사를 임명 할 때 사도들은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행 6:3)”을 찾도록 교회에 당부했다. 우리도 이와 똑같이 해야 한다. 리더십에 임명되기 전에 기다리는 기간을 갖는 것은 목회자 또는 사역자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임명된 직분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쉽게 대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할 수 있다. 
 
2. 화재 안전 및 교통법을 존중하라.
"최선을 다해 주법에 협조해야"
 
대부분의 법률은 지역 교회의 사역을 제한할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위험에 대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주법에 협조하라. 공사 전에 건축 허가를 받고, 밴이나 버스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하라. 다시 말해서 법을 준수하고, 그 준수에 대한 좋은 기록을 유지하라.
 
3. 교회 안팎에 관계없이 어린이 대상 범죄를 신고하라.
"무방비 상태에 놓인 사람 보호에 주력" 
 
의무적인 신고에 관한 법률이 있다는 사실 외에도, 우리는 폭력과 범죄의 무방비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범죄를 조사하고 가해자들을 변호하고 회복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먼저다. 그 다음, 피해자와 회개한 가해자에게 허락을 받으면 변호인과 함께 도움을 제공하라.
 
4. 모든 미성연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배경 조사를 실시한라.
"범죄기록 등을 충분히 검증해야"
 
새로운 아동 자원봉사자들이 최소 6개월 동안 교회의 충실한 멤버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 외에도, 우리는 그들이 시작하기 전에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앉아서 면담을 하고 이전의 백그라운드에 대해 첵업을 해야 한다. 그들의 과거에 혐의나 범죄의 기록이 있는지 물어야 하며, 인터뷰 내용 또한 메모해 놓는다.
 
5. CPA를 통해 재무 정보와 감사하도록 한다. 
"재정횡령 예방에 큰 도움"
 
이것은 횡령을 막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부처 지도자들에게 지출에 대한 책임을 제공하고, 철저한 기록을 유지하도록 격려하며, 교회의 증거를 보호케 한다.
 
6. 신규 채용 전 애정을 갖고 철저히 조사.
"재정 및 도덕적 배경 등 구체적 검증필요"
 
나는 직원에 대한 도덕적 문제를 알고 조용히 그를 다른 교회에 넘겨주는 목사들을 보고 놀랐다. 마찬가지로 나는 도덕적 결함이 있는 목사를 경고 없이 다른 부처로 보내는 것을 허락하는 교회에 놀랐다. 누군가를 고용하려 할 때, 실제로 그들의 추천서를 참고하라. 그 사람의 재정 및 도덕적 배경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도 참고하라. 비상시 연락해야 할 참조가 누락되어 있는지도 고려하라. 교회에 대한 애정을 가진 지원자라면 고용 전에 철저히 조사하고자 하는 당신의 열망을 기꺼이 기뻐할 것이다.
 
7. 상담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준수
"의혹과 학대 발견할 수 있어"
 
우리 교회는 여성이 여성을 상담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정책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알지만, 교회 상담에서 이런 정책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어떤 의혹과 학대가 있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지나쳤을 수 있다는 것도 안다. 모든 상담은 성경적이어야 하며, 각각의 세션은 문서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이상과 같이 제시한 7가지의 방법 및 절차 등을 꼭 사역에 결부시켜야 한다는 강제성은 없다. 시행 여부는 자유이다. 위의 것들 중 몇몇은 시간과 심지어 재정적인 투자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위의 조언들은 당신의 교회를 법적 책임과 범죄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며, 그러므로 주를 믿고, 말씀을 따르는 성도들에게 더 큰 자유의 혜택을 얻게 할 것이다.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