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특집
미국을 세운 소형교회의 혁명적 원리 7가지
성실과 인내...행동하는 믿음
김기홍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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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8 [03: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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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세상을 바꿀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쨌든 세상을 바꾸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는 작은 교회로 시작되었다. 결과적으로는, 그들은 국가를 세우고 혁명을 촉발시켰다.

미국인들은 지난 주에 추수 감사절을 맞이했다. 순례자들의 이야기 중 많은 부분이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중의 몇 가지는 신화와 섞여있는 반면, 미합중국을 세우고 세상을 변화시킨 작은 교회에 관한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의 이야기는 스트루비 잉글랜드(Scrooby England)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작은 분리주의자 그룹은 제임스 왕과 정치적으로 부패한 영국 교회에 의해 명령받은 방식으로 예배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끊임없이 박해를 받았다. 영국 교회의 문제는 교회가 크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축복하고 복음을 증진시키기 보다는 교회의 크기를 이용해서 위협하고 정치적 권력을 얻는 데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작은 교회를 다니는 소수의 신자들은 영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 용감한 순례자의 성실함과 인내로부터 배울 수 있는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그들은 평소 교회에 대한 건강한 불만족을 가지고 있었다.
 
권력은 부패하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말이 있다. 영국의 교회는 16 세기와 17 세기에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국가와 교회를 타락시키는 권력. 종교적 자유가 없었다. 사람들은 영국의 교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 받았다. 스스로를 분리주의자들이라고 불렀던 한 소그룹의 기독교인들은 그 법을 위반하며 자신들의 소규모 교회에서 예배드렸다.
 
2. 그들은 무엇인가를 기꺼이 하려 하였다.
 
우리가 지금 순례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불만을 가진 유일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행동을 취했기 때문에 변화를 일으켰다. 왕이 그들 자신의 방식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그들을 박해할 때, 그들은 양심에 위배되기보다는 영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성서에 나오는 많은 영웅들처럼, 그들은 어디서 끝날지 알지 못한 채 보금자리를 떠났다. 세상을 변화시킨 많은 변혁자들은 행동이 우선이었다. 그 후에 계획을 세웠다.
 
3. 그들은 임시변통에 만족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박해를 받지 않는 네덜란드의 라이덴(Leiden)에 정착했다. 그러나 그들은 네덜란드어와 관습에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그들은 영국인이었고 아이들을 영국인으로 키우기를 원했다. 그래서 2년 후에 그들은 식민지로 가기 위해 라이덴을 떠났다. 그들은 그곳에서 박해를 피하기 위해 영국으로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영어와 관습을 지킬 수 있었다. 그래서 라이덴 (Leiden) 성도들 37 명 전원은 네덜란드에서 스피드 웰 (Speedwell)이라는 보트를 타고 떠났고, 잉글랜드 사우스햄튼 (Southampton)으로 항해했다. 거기에서 그들은 메이플라워 (Mayflower)라는 또 다른 배를 만나게 된다.
 
4.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메이플라워호는 숨 막힐 듯이 작은 배였다. 순례자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지불한 대가는 엄청난 것이었다. 이 여행은 편도 여행이었다. 그들은 결코 돌아가지 못할 것을 알았다. 사실, 미국으로의 여행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50% 이하였다.
 
5. 그들은 그들의 비전을 추구했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했다.
 
메이플라워 컴팩트(Mayflower Compact)는 특별한 문서이다. 그 이름에 함축되어 있는 것처럼, 이 문서는 그들이 떠나기 전에 작성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선상에 승선 한 후에 작성된 것이다. 교회는 사명 선언문이 필요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물론 필요하다. 대부분의 교회는 사명 선언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상 변화시키는 변혁자들은 먼저 일을 시작하고 나중에 그것에 대해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 비전은 중요하지만, 비전이 잘 진행 되어간 후에 글로 쓰여 진 비전은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6. 그들은 인내했다.
 
신대륙은 약속의 땅이 아니었다. 인생은 힘들었다. 영국이나 네덜란드보다 훨씬 힘들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가가 다가오면서 우리는 그 첫 해의 시련과 그들이 원주민들로부터 받은 도움을 상기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시련은 그 첫 번째 추수감사절 축제로 끝나지 않았다. 기아와 질병은 수년간 만연했다. 사망률은 높았다. 그들은 여러 해 동안 생존을 위해 길가 같은 곳에서 수준 이하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 전후의 수십만의 작은 교회처럼, 그들은 신앙을 지키며 서로를 돌보며 옳은 것을 고수하였다.
 
7. 그들은 세상을 변화시켰다.
 
부유하고 힘있는 사람은 세상을 거의 바꾸지 못한다. 세상은 가난한 사람, 낮은 곳에 있는 사람, 그리고 자격 박탈 된 사람에 의해 변화된다. 항상 더 나은 사람들에 의해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변화는 언제나 아래에서 위로 일어난다. 세상은 종종 가장 가능성이 낮은 사람들에 의해 변화된다. 그리고 때때로 그들은 작은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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