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권의 책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요한계시록
개혁신학의 무천년주의 입장과 성경신학적 입장 고수
송금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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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30 [07: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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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열 · 박동건 공저 / 그리심
“한국교회의 초창기에 한국에 들어 온 선교사들의 다양한 신학배경에 근거한 가르침과 한국교회가 수시로 연합하고 나눠지는 과정에서 한국교회는 자연스럽게 여러 종류의 종말론을 수용하게 됨으로써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으로 분란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요한계시록을 적극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기피하여왔다. 반면에 이단들은 요한계시록을 곡해하여 자기들의 입장을 내세우는데 사용함으로써 성도들을 미혹하고 혼란스럽게 하는데도 교회들이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교회는 반드시 요한계시록을 가르쳐서 성도들을 말씀으로 무장시켜야 한다.”
 
평신도나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요한계시록>이 북미주개혁교회 교단(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 CRC) 목회자인 정인열 목사와 박동건 목사 공저로 발간됐다.
 
저자들은 “목회자의 눈으로 요한계시록을 보고 이미 출판된 많은 학자들의 자료들을 참조하여 일반 성도들이 쉽게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교회성도들과 목회를 하는 후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원으로 큰 용기를 내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지도와 도움을 얻어 이 내용들을 계속 개선시켜 나감으로써 이 마지막 때에 요한계시록이 성도들에게 읽혀지고 그들의 삶 속에 지켜지도록 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본서는 신학적으로는 현대신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개혁신학의 무천년주의 입장과 성경신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베리칩과 666 숫자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강조한다.
 
“오랜 목회현장에서 평신도들이 갖는 의문과 목회 중 본인이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내용에 대한 아쉬움으로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임의로 해석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는 것도 문제지만 요한계시록에 대한 강단설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큰 문제라면서 본서가 그 갈증을 해갈해주는 통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이미 출판된 수많은 요한계시록 관련서들을 일일이 참조하며 주석을 달아놓았을 뿐만 아니라, 논리적 일관성과 명쾌함 나아가 시원하게 문제를 풀어주는 흐름이 특징이다. 요한계시록을 최대한 제대로 이해하기 원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공동저자 박동건 목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CLA 경영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를 마쳤다. 오렌지 한인교회에서 시무했으며, 북미주개혁교단(CRC) 한인사역 디렉터를 역임했다. 현 CRM Korea 글로발 대표를 맞고 있다.
 
공동저자 정인열 목사는 조선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거쳐, 합동신학교 졸업,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수학했다. 태평양장로교회와 믿음장로교회에서 시무했다.
 
추천/ 기독교서적센터 문의: (323)737-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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