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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퍼 이은희 작가 ‘평안’ 주제로 미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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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8 [08: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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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같은 처지의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줄 수 있어 감사”

▲ 캘리그라피 이은희 작가가 자신의 작품인 '평안' 문구가 담긴 부채를 들고 전시된 작품 앞에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장애인 문화예술활동가로 유명한 캘리그라피 작가 이은희씨(들꽃 캘리그라피 대표)가 미주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LA한인타운 뉴스타 문화공간 가야갤러리에서 이은희 작가가 쓴 주옥같은 성구가 담긴 족자와 부채 등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창 꽃다울 나이인 대학시절 불의의 사고로 척수장애 판정을 받고 하반신이 마비된 이은희 작가는 전공인 서예를 포기하고 사회복지와 심리학을 전공 후 사회복지사로 장애인 관련 일을 하던 중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를 깨닫고 서예와 연관이 깊은 캘리그라퍼로 활동하게 된다.
 
이은희 작가는 “사실 캘리그라퍼도 유명해지면서 명성이 쌓아지자 작품이 팔리면서 돈도 벌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열심히만 하면 그냥 올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부와 명성이 아니었다”며, “이제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늘 허리의 통증 때문에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데 이번 LA 방문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통증도 가라앉혀 주신 것 같다. 이번 전시회 주제가 ‘평안’인데 우리의 삶 가운데 참 평안은 하나님 한 분 이심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전시회의 소감을 전했다. 

▲ 이은희 작가와 스탭들이 함께 하고 있다(뒷줄 왼쪽 두번째가 KTown Hope 박상균 대표, 오른쪽 끝이 뉴스타 문화공간 가야갤러리 대표 권용섭 화백)   © 크리스찬투데이

한편 이은미 작가는 KTown Hope(대표 박상균)가 위촉한 자살예방캠패인 홍보대사로 오는 12일(월) 오전 11시에서 2시까지 LA한인타운 내 북창동순두부 식당에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사인회를 갖는다. 
 
문의 (213)435-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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