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한미기독회관 건립건 ‘기지개’ …
"공청회 통해 투명하게 방향 정할터"
서인실·송금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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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6 [05: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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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기금모금 6년째, 3만불 CD로 묶고 풀고 2년째, 목사회로 기금환원 약속 1년째를 맞은 ‘한미기독회관’의 진척상황이 ‘열중쉬어’ 자세에서 다소 진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7월 18일에 한미기독교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액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어떤 진척이 있었을까를 본지가 단독 취재해 7월12일자로 인터넷판에 보도한 이후의 진척상황은 두가지로 나타났다.

▲ 지난 2012년 1월 19일 남가주한인목사회 임원들이 기독교회관 건립을 위한 첫 모임을 가진 후 그로부터 6년의 시간이 흘렀다.     © 크리스찬투데이
 
첫번째 진척은 한기형 이사장 취임 백지화

2018년 7월 10일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이 입장 표명을 하였다. “목사회가 주도하였던 사업인 기독교회관 건립 사업에 문제가 있었던 차에 갑자기 이사장 취임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이사장 취임의 당사자인 한기형 목사의 자진 사양으로 이취임식은 취소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아울러 앞으로 기독회관은 목사회의 고유사업으로서 목사회의 부설 단체로서 독립성을 갖게 될 것이며, 1대 이사장이었던 고 이운형 목사의 뒤를 이을 2대 이사장을 선출할 것이다. 시작은 목사회의 증경 회장단과 현회장 등을 포함한 목사회의 구성원들로서 조직, 새롭게 정비해 기독회관 건립 사업을 실행에 옮기겠다”

두번째 진척은 새 챠터멤버 구성 완료

본지의 보도 이후 7월 19일에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한미기독회관(Korea American Christian Center, CA corporate Number C3543835)의 서기 및 재무직을 맡고 있는 백지영 목사가 이사장직을, 남가주한인목사회 직전회장인 김영구 목사가 총무 이사직을 그리고 남가주한인목사회 현회장인 샘신 목사가 재무이사직을 맡아 주정부에 챠터등록을 마쳤고, 엄규서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역임)가 감사직을 맡았다. 

<한미기독회관> 총무이사인 김영구 목사는 “앞으로 3주 후 모든 서류가 준비 되는대로 세 명의 이사가 함께 은행에 가서 싸인하기로 했다. 더 필요한 부분과 임원에 대해서는 금주내로 다시 모여 상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우선 어떠한 일을 계획하기 전에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기독회관을 하니, 안하니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기독회관과 관련한 기금에 대해서 우선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밝혀주는 것이 우선이다. 방향은 그 다음에 잡기로 했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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