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지역특집 / 앨라바마주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 현대. 벤츠 공장 있어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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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5 [05: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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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에는 약 20여 한인교회, 이중에서 13개가 교협회원
지역한인 7천 - 8천명, 한국 기업의 미국 기여에 긍지 커



 미국 신흥 공업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앨라바마 주. 전통적인 항공우주 산업을 기반으로 최근엔 디트로이트를 능가하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주도인 몽고메리를 중심으로 한국 자동차회사와 협력업체가 자리를 잡으면서 한인 인구의 유입이 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성장하는 도시 몽고메리, 그곳 한인교회들은 어떻게 자릴 잡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을까? 몽고메리 교회협의회 회장 이영흠 목사(테일러 열방침례교회 . 사진)를 통해 지역 소식을 들어본다.

▲ 앨라바마의 주도 몽고메리 지역 한인기독교계를 대표하는 교회협의회 멤버들.     © 크리스찬투데이

라바마의 주도, 몽고메리는 어떤 곳인가?
▷몽고메리는 몽고메리 카운티의 군청소재지이다. 이 도시는 지난 1819년 앨라바마 강을 따라 자리잡은 두 마을이 합병해 만들어졌고 1846년 수도가 됐다. 특히 몽고메리는 아메리카 남부 연합의 최초 수도로서 역할도 감당했다. 이 도시는 최근 현대자동차의 앨라바마 공장 유치 후 경제적으로 탄탄한 발전을 이뤄오고 있다.

몽고메리 지역 한인인구의 유입 추세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앨라바마 주와 인접한 조지아 주에 기아자동차 공장으로 인해 두 회사에 연관을 둔 협력업체들이 최근이 지역에 많이 들어왔다. 특히 이들 한국 기업들은 도시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시 행정부가 낙후된 지역을 재정비하고 다운타운 지역 복구 사업을 힘쓰는 등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지역 한인 인구는 현대차와 인근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직원 등을 포함 유동인구까지 약 7천에서 8천명 정도로 보고 있다. 지역 한인들과 성도들은 한국 기업이 미국을 위해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몽고메리 교회협의회 소개를 부탁한다. 주요 활동과 연혁은 어떻게 되는가?
▷몽고메리 교회협의회는 지난 2009년 설립됐고, 이 지역 전체 20여개 교회 중 현재 13개 교회가 가입되어 활동 중에 있다. 교협은 섬김과 나눔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몽고메리뿐만 아니라 앨라바마 지역에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담임 목회자들의 상호간 친목과 선교 협력, 교회간 우호 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협을 통해 단결된 역량으로 복음의 진리를 지켜 나가는 울타리가 되고 있으며, 반 기독교 사상과 이단들을 대처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교협의 주요 사업으로는 연합 복음화 대회와 부활절 연합예배 등이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고아원 등을 후원하고 홈리스 사역을 위해 기도중에 있다.
 
영적군사 훈련과 열방구원에 최선
테일러열방침례교회

이영흠 목사가 섬기는 테일러열방침례교회는 미국 남침례회에 소속된 교회로 지난 2006년 10월 1일 김승일 목사를 담임으로 세우고 문을 열었다. 교회는 성도와 함께 봉사와 선교의 삶을 실천하는 영적 군사로 훈련 받아 지역과 열방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흠 목사는 지난 2008년 담임 목사로 부임 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라는 주님의 명령을 품고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있다.

8월 2일까지,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펼쳐
몽고메리교회

▲ 금식기도를 펼치는 몽고메리교회.     © 크리스찬투데이

몽고메리교회(최해근 목사)에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40일 릴레이 금식 기도를 펼친다. 교회의 여름 사역과 투병하는 성도의 회복을 위한 이 금식 기도는 지난 6월 25일 시작되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또한 8월 10일까지 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일에는 단기선교보고 예배를 가진다.
 
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
성경공부반모집

▲ 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당 모습.     © 크리스찬투데이

앨라바마 주 어번에 자리한 어번-오펠라이카한인교회(정준모 목사)에서는 8월 둘째주부터 매주 화요일 12주간 기독교 교리와 생활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을 갖는다. 또한 8월부터 시작 될 일대일 제자 양육을 위한 리더자반과 양육자를 모집한다.
문의:(706)585-2197

유스 그룹 여름수련회 8월 3~5일
몽고메리 제일감리교회

몽고메리 제일감리교회(손인국 목사)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라구나비치 크리스찬 리트리트 센터에서 ‘사자의 심장으로 돌파하라’라는 주제로 유스 그룹 여름수련회를 연다. 교회는 이 자리를 통해 <다니엘> 10잘 19절 말씀으로 유스 그룹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화요 성경산책’ 걷는 몽고메리커뮤니티교회

▲ 성경과 함께 산책하는 몽고메리 커뮤니티교회.     © 크리스찬투데이

몽고메리 커뮤니티교회(손건기 목사)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화요 성경산책’ 모임을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시편>, <룻기>, <에스더>, <아가서>를 중심으로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화요일 오전에 모여 교제를 나눈다. 이 모임은 단순히 성경을 읽는 통시적 방법이 아닌 공시적 방법임을 교회는 말하고 있다.
 
앨라바마 팜 & 랜드 엑스포

▲ 농업 전문 엑스포가 8월 4일부터 열린다     © 크리스찬투데이

앨라바마 주 지역 농업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8월 4일에 열리는 앨라바마 팜 & 랜드 엑스포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르네상스 몽고메리 호텔에서 열리는 이벤트에는 지역 농부, 정원사, 기타 농업과 관련된 장비 제조사 등 벤더 약 100개가 참여할 예정. 관련 업종 종사자 또는 지역 농업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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