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제9기 뉴저지 목사회장에 김종윤 목사, 부회장에 유병우 목사
김동욱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7/06 [01:1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뉴저지한인목사회 제9회 정기 총회가 2일(월) 오전 10시 반에 시나브로교회(담임 박근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1237524375_OQDZxUWV_f28efc8bfd498772d9947aa9b5b85cb5a88c1626.jpg
 

제8회기(회장 박근재 목사)에서 부회장을 지낸 김종윤 목사를 회장으로, 유병우 목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정문 목사와 이병준 목사를 유임시켰다.

 

1237524375_8ELgFCp2_f28efc8bfd498772d9947aa9b5b85cb5a88c1626.jpg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윤 목사는 "지난 8년 동안 뉴저지 목사회가 발전하게 된 것은 전임 회장들의 헌신과 노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회기에 수고한 회장 박근재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했다. 아울러, "뉴저지 교계의 양대 단체인 목사회와 교협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의 두 바퀴 같이 서로 협력하며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뉴저지 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가 "2018 호산나 대회가 잘 치러줄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윤 목사는 "서로 마음을 열어 하나될 수 있게 해 주신 점"에 감사한다고 뉴저지 목사회와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에게 사의를 표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뉴저지 교협 회장 취임식장에서의 유인물 배포 사건으로 인하여 뉴저지 교계는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다. 호산나 대회 개막이 임박했을 무렵에 화해가 이루어졌었다. 

 

개회 예배는 총무 홍인석 목사가 인도했다. 통상 부회장이 인도해 온 관례를 깨고 총무가 개회 예배를 인도한 까닭은 부회장 김종윤 목사가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어서였다. 사회자의 자리에서 지휘자의 자리로, 다시 사회자의 자리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1237524375_SQ3nRImA_f28efc8bfd498772d9947aa9b5b85cb5a88c1626.jpg
 

뉴저지한인목사회(이하 뉴저지 목사회)에는 제9회 정기 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된 신규 회원을 포함하여 총 95명의 목회자들이 가입해 있다. 하지만, 21명의 회원만이 참석했다. 21명의 참석자 중 4명은 이번 정기 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된 신규 회원이었다. 작년 정기 총회의 참석자 2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전체 회원(신규 가입 회원 포함)의 22%에 해당하는 회원만이 참석한 초라한 정기 총회였다.

 

개회 예배의 기도는 김주헌 목사(목회분과, 뉴저지지구촌교회)가, 성경 봉독은 사회자 홍인석 목사(총무, 뉴저지하늘문교회)가, 찬양은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단장 이정환 목사, 지휘 김종윤 목사)이, 설교는 유재도 목사(직전회장, 땅끝교회)가, 광고는 홍인석 목사가, 축도는 이우용 목사(제3대 회장, 순복음뉴저지중앙교회)가 담당했다. 유재도 목사는 여호수아 1장 9절을 본문으로 "두려워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개회 후배 후에 진행된 정기 총회는 박근재 목사(제8회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김성일 목사(오늘의목양교회), 송재현 목사(뉴저지주사랑교회), 김재열 목사(Red Rock Church), 백경명 목사(뉴저지영생교회), 송호민 목사(한성개혁장로교회), 김영록 선교사(YWAM PAP Center Director), 김준남 목사(그리스도생명교회), 오대석 목사(엘림선교회),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김보라 목사(뉴저지벧엘교회),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 등 11명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회원 가입이 승인된 11명 중, 이 날 정기 총회에 참석한 목회자는 김동권 목사, 김동욱 목사, 김준남 목사, 오대석 목사 등 4명이었다.

 

회칙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1년 더 연구하여 다음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재정 감사 보고를 한 김정문 목사는 "이번 회기의 감사는 회계 법인의 감사도 거쳤다"고 밝혔다. 

 

제8회기 동안의 재정 수입은 전회기의 이월금 $ 12,869.29를 포함하여 모두 $ 20,599.29였다. 이 중 $ 19,402.12를 집행하고 $ 1,337.17을 남겼다. 전기 이월금 $ 12,869.29 중에는 1월에 있었던 신년 하례회에서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한 $ 10,000.00의 장학금이 포함되어 있다. 제8회기의 연회비 수입금은 $ 5,600.00, 후원금은 $ 2,130.00이었다. 총지출액 $ 19,402.12 중 $ 10,000.00은 1월에 있었던 신년 하례회에서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한 장학금, 나머지 $ 9,402.12가 1년 동안의 사역과 활동에 사용된 금액이었다.

 

제8회기 뉴저지 목사회의 연회비 수입액 $ 5,600.00 중 $ 1,000.00은 10명의 신입 회원들이 회원 가입 신청시에 낸 가입금이었다. 이 금액을 빼면 84명의 기존 회원들 중 46명만이 회비를 납부했음을 보여준다. 기존 회원들의 연회비 납부율이 55%밖에 되지 않았다.

 

제8회기 뉴저지 목사회의 주요 사업은 설교 세미나(강사 김남중 목사), 뉴저지 뉴욕 목사 탁구 대회, 크리스찬 리더쉽 세미나(강사 전재혁 목사), 교회 활성화 세미나(러브 뉴저지와 공동 주최, 강사 박동건 목사, 양춘길 목사),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포럼(강사 Dr. Irving, 임선순 교수, 차재승 교수, 양춘길 목사), 가을 야유회, 남성목사합창단 연주회, 정신 건강 세미나(강사 이호영 박사),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원로 및 전직회장 초청 오찬, 개척교회 세미나(강사 손형식 목사), 동부 4개주 체육대회 등을 들 수 있다.

 

"우리 교단에는 은퇴 목사들에게서는 노회비를 받지 않는 제도가 있기 때문회 목사회 회비를 내지 않았다. 은퇴 목사도 목사회 회비를 내야 하느냐?"고 질문한 참석자가 있었다. 뉴저지 목사회 회칙에 은퇴 목회자에 대한 회비 면제 규정이 없다. 따라서, 뉴저지 목사회의 회원이라면 누구라도 회비를 내야 한다. 소속 교단의 규정이 어떠하건, 그 조항은 뉴저지 목사회 회원들에게 적용되는 규정은 아니다.

 

제8회기는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서 가입비를 받았다. 뉴저지 목사회 회칙에 가입비에 관한 규정이 없다. 규정에 없는 돈을 받은 것이다. 가입 신청을 할 때에 내는 돈은 해당 목회자가 총회의 승인을 받아 신입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을 때 차기(제8회기에 가입 신청을 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제9기)의 회비로 처리되어야 옳다. 누군가가 신규 회원 가입 신청을 했는데, 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총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에, 그 사람이 가입 신청시에 낸 돈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신청자에게 돌려줄 것인가? 그냥 목사회의 수입금으로 처리할 것인가? 이것은 돈에 관한 문제라기보다는 원칙에 관한 문제이다. 회칙을 개정하여 가입 신청금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거나 아니면 차기의 회비로 처리해야 한다.

 

회칙의 미비점을 보완한 개정안을 만들 특별 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총회를 앞두고 서둘러 개정 초안을 만들기보다는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개정 초안을 만들고 여론을 충분히 들어서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굳이 정기 총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임시 총회를 열어서 통과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1237524375_iADSJzNx_f28efc8bfd498772d9947aa9b5b85cb5a88c1626.jpg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구글 포토에 올려져 있는 많은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들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셔서 큰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복음뉴스(BogEumNews.Com) 제공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