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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주 한인교단별 총회 총정리
송금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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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6 [01: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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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내 중요 교단들의 연차총회가 지난 4월부터 최근 6월까지 미전역에서 개최됐다. 각 교단별로 신임 총회장은 누가 선출됐으며, 핵심 이슈 및 안건과 신규 사업계획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 2018년 미주 한인교회들이 교단별로 모든 총회를 마쳤다.     ©  크리스찬투데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www.nckpcusa.org)
  국내외 선교위원회 단일화 통해 선교전략  수립
 
▲ 원영호 총회장
NCKPC는 5월 15일-18일 남가주 샌디에고에서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에 4:14)’라는 주제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원영호 목사(새장로교회)를 선출했다.
NCKPC는 이번 총회에서 기존의 국내 · 해외선교위원회를 통합해 선교위원회를 신설해 포괄적이고 조직적인 선교전략을 수립키로 했으며, 교육위원회를 신설하여 회원 목사와 교회에 대한 교단의 기본정신 및 정책을 교육하고, 지역 KPC와 협력해 규례서 교육 및 NCKPC의 학문적 ·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담당할 것과 정기총회를 매년 5월 중에 개최키로 내규를 수정했다.
한편 총회는 미북회담이 끝난 후인 6월 12일 “우리의 선언 - 한반도의 화해,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우리의 다짐”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제1항 남북화해 △제2항 남북 평화체제 구축 △제3항 남북한의 공존 △제4항 인권 △제5항 통일비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www.cksbca.net)
  목회자 복지 돕고 총회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주력

▲ 최영이 총회장
CKSBCA 제37차 정기총회는 6월 11일-14일 텍사스 달라스 소재 세미한교회에서 목회자와 가족 등 약 9백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회장에 오른 최영이 목사(도버한인교회)는 3가지의 <총회 비전사역>을 제시했다.
첫째, 목회자 연금 프로젝트와 목회 멘토링 - 목회자 가정 복지를 위해 연금프로젝트를 돕고, 목회를 위한 멘토링 및 코칭 팀을 구성하는데 함께할 것. 둘째, 총회조직과 네트워크 활성화 - 총회부서사역의 새 패러다임을 위해, 실행위원과 상임위원과 임원회와 협력할 것이며, SBC의 IMB, NAMB과 한국침례교단과도 협력할 것. 셋째, 총회재정 확보 및 웹 사이트 보강 방안 - 총회의 미진한 재정확보를 위해 법인을 수립하고, 웹 사이트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 모금운동과 지역교회와의 신속한 정보교환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미주성결교회(www.keca.us)
  국내외 선교위원회 단일화 통해 선교전략 수립

▲ 최경환 총회장
제39회 KECA 총회는 4월 16일-20일 LA 시온성결교회에서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와 성숙을(이사야 43:18-19)’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신임 회장에는 최경환 목사(LA시온성결교회)가 선출됐다.
특별한 이슈는 없었으나, 총회 차원에서의 영어권 2세 교회 설립추진, 교역자 상조회 발족, 지 교회 부흥과 선교전략 등의 주요 현안들이 토의됐다.
미주 성결교회는 브라질 등이 포함되어 있는 남미지방회부터 캐나다의 캐나다지방회 등 남북미 대륙을 통해 모두 11개 지방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전체 개체 교회수는 211개 교회, 총 1만6천988명의 등록교인을 포함하고 있다. 또 387명의 목사, 166명의 전도사가 소속되어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www.kapc.org)
  총회 장로협의회 발족은 유보키로 결의

▲ 김재열 총회장
제42회 KAPC 총회는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 21:15)’라는 주제로 5월 22일-24일 뉴욕 롱아일렌드 맬번에서 열렸다. 총회장에 오른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는 지교회의 목양과 복음의 능력을 강조하고 지교회들이 질적, 영적,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과 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밝혔다. 
임사부 보고와 청원 처리를 통해 △총회장로협의회 발족의 건은 목적이나 사업계획과 범위가 명확치 아니하므로 유보 △총회 목사학력 자격고시 합격 후 1회기 후 안수 △동남아 노회를 아시아 노회로의 명칭 변경 △와싱톤신학대학원을 서북미개혁신학대학원으로 교명 변경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을 조지아센추럴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터콥과의 강단 교류는 지난 36회 총회의 결의대로 인터콥과의 교류 금지 결정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또한 감사 보고의 건의에 따라 회계연도를 매년 7월 1일부터 6월 30일로 조정하기로 했으며, 규칙부는 고시부와 신학부원은 목사 임직 후 10년 이상 된 자로 하되 신학교 교장 및 교수 요원은 고시부원이 될 수 없다 등을 확인했다.
 
미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www.agkdc.org)
  총회 정체성 회복 위한 영성수련과 기도운동 전개

▲ 지용웅 총회장
제37차 AGKDC 정기총회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라는 주제로 5월 27-31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렸다.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지용웅 목사(늘기쁨교회)는 “총회원들 간에 연합과 화합을 위해 온 심혈을 기우릴 뿐 아니라. 총회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전 회원의 영성수련회 및 기도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또한 AGKDC 총회는 112개 교회와 340명의 회원 수를 갖추었고, 특별히 올해 뉴저지에 총회회관을 구입해 또 다른 도전과 희망의 꿈을 현실로 이룬 도약점이 됐다고 전했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www.fgwm.net)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60주년 기념 행사도 겸해
 
▲ 진유철 총회장
FGWM 제43차 정기총회가 5월 23일-25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벨리에서 개최됐다. ‘열정의 선교 성령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4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의 선교사 수련회에서 세계 각국으로 파견된 691명의 해외 선교사들과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북미총회는 5월 24일에 진행됐다.
총회를 통해 (재)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신임 북미총회 회장으로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를 임명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1958년 5월에 창립된 순복음세계선교회의 모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북미총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산하 12개의 총회 중 가장 먼저 1975년에 설립된 총회로 미주 캐나다 지역 217개 교회와 회원 선교사 344명이 소속되어 있다.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www.koreanumc.org)
  교회 감소와 동성애 이슈에 대한 대처방안 논의

▲ 류재덕 총회장
UMC 제44회 한인총회는 지난 4월 9일-12일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려 새 총회장에 류재덕 목사(밸리연합감리교회)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교회 감소 및 동성애 이슈에 대한 대처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인총회 대안특별위원회(Alternative Plan Task Force)가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한인 목회자는 늘고 있지만 한인교회는 줄어들어 최근 20년 동안 100여개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발표했다.
한인 교회 감소의 원인으로는 이민 숫자가 줄어들고 한인목회 인력이 타인종 목회로 유출과 1.5세와 젊은층에 맞는 선교전략 부족, 목회적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UMC는 내년 2월에 임시 특별 총회를 통해 동성애 정책을 결정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한인총회도 파급력을 염려하며 대책에 골몰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미전역 한인 연합감리교회 숫자는 276개이며, 현역 목회자는 699명, 출석 교인 숫자는 36,18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한인장로회(www.kpca.org)
  11개 노회로 줄이기 위한 노회간 통폐합 계속 추진
 
▲ 원중권 총회장
KPCA 총회는 제43회째로 지난 5월 8일-10일 도미니카공화국의 해변도시 푼타카나에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5)’는 주제로 열렸다.
신임 총회장에는 원중권 목사(아르헨티나소망교회)가 자동 승계됐으며, 부총회장은 이기성 목사(벤쿠버삼성교회)와 전홍권 장로(가나안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주목해볼 안건으로 총회임원회가 상정한 ‘한국 역이민 동포 등을 위해 한국에 노회 설립’ 청원안은 한국을 포함한 무 지역 노회를 신설하는 확대안이 허락됐으며, 42회 총회에서 노회통폐합의 임무를 위임받은 노회통폐합위원회는 서노회, 서북남노회, LA노회 통합결의보고와 함께 제44회 총회에는 모든 노회들이 통합을 완결할 것을 기대한다고 보고했다.
한편 1976년 3개 노회로 시작해 현재 22개 노회를 두고 있는 해외한인장로회는 지난해 총회에서 ‘노회통폐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노회 수를 11개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C&MA 한인총회(www.kdcma.com)
  "사도행전1:8 함께 이뤄가자"
 
▲ 백한영 감독
제35차 연례총회가 ‘담대하게 나아가자(히10:35)’라는 주제로 4월 23일-27일 워싱턴 주의 훼드럴웨이새교회에서 열렸다.
백한영 감독은 “Christ Centered Acts 1:8 Family”이 C&MA 전체의 표어임을 강조하고 “그리스도 중심의 사도행전 1장 8절을 함께 이루어가자”고 전했다.
C&MA는 지난 130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 성결의 주, 신유의 주, 다시 오시는 왕으로 높이는 선교적인 교회’를 지향해 오고 있으며, 미국에는 2천 교회에 50만 성도가 37개의 언어로 예배하고 있다. 한인총회 본부는 북부 뉴저지의 리지필드 파크에 위치하고, 미국에 7개의 지역회로 전체 개체교회 수는 90개 교회, 180명의 교역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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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임명?? John 18/06/27 [08:23] 수정 삭제
  요즈음도 총회장을 임명하는 교단도 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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