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키워드로 보는 2017년 뉴욕과 뉴저지 교계 결산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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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5 [04: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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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천 및 은퇴 - 한진관, 김영식, 김석형

한인이민교회 1세대 목회자들의 별세가 이어졌다. 새소망교회 정도인 목사, 찬양선교교회 이학모 목사, 뉴저지한성교회 고제철 목사, 퀸즈한인교회 한진관 목사 등이 별세했다. 이외에도 뉴저지에서 활동했던 찬양사역자 이성균 목사, 교회일보 발행인 우병만 목사, 예수반석교회 이강민 목사, 우드버리 새소망교회 김병모 목사 등이 소천을 받았다.

크리스찬투데이에 따르면, 미주 전체를 보면 한인교계의 원로라 할 나성빌라델비아교회 창립자인 조천일 목사, 나성금란교회 창립자 김건도 목사, 토렌스조은교회 김바울 목사, 벧엘장로교회 변영익 목사, 세리토스장로교회 황보연준 은퇴목사, 연합감리교회 박대희 은퇴목사, 워싱턴에서 국제성경연구원 총무 등으로 섬겼던 예경해 목사, 롱아일랜드한인교회 창립자 김성남 목사 등 교계 목사들의 소천 소식이 있었다.

은퇴도 이어졌다. 뉴욕베델교회 김영식 목사, 뉴욕평안교회 우수환 목사, 롱아일랜드성결교회 김석형 목사, 빌립보교회 신성능 목사, 퀸즈연합장로교회 김형규 목사,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 뉴저지벧엘교회 정성만 목사, 뉴저지 수정교회 문정선 목사, 뉴저지 성은장로교회 김정문 목사 등이 은퇴했다.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새해 1월 7일 은퇴한다.

2. 교회 부임, 이전 - 한규삼, 센트럴교회, 동양제일교회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가 서울충현교회 청빙을 받아 떠나고,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가 초대교회로 왔다. 뉴욕성결교회 이기응 목사,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이상원 목사, 든든한교회 남일현 목사, 세이비어교회 정요한 목사, 뉴욕평안교회 조재형 목사, 뉴욕충신교회 안재현 목사, 뉴욕베델교회 김영훈 목사, 뉴저지 산돌교회 김대호 목사, 뉴저지연합교회 고한승 목사,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안성근 목사 등이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통합 그레이스벧엘교회 장학범 목사, 통합 뉴욕빌립보교회 박희열 목사도 취임했으며, 프라미스교회는 허연행 목사가 새해초 취임한다. 반면 소자선교교회 한영호 목사가 퇴임했으며, 하명진·노혜영 의료선교사 하크네시야교회 파송을 받아 아이티로 갔다.

은혜와진리교회(심화자 목사), 뉴욕하영교회(최근선 목사), 시온샘교회(이영미 목사) 등 여성 목회자가 담임목사인 교회들이 창립됐다. 퀸즈한인교회에서 나온 이규섭 목사가 제자삼는교회를 설립했으며, 주님의교회(김웅태 목사)도 창립 1주년 및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이름을 베이직교회로 바꾸고 KAPC 가입 및 이상만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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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센트럴교회 본당


뉴욕센트럴교회가 롱아일랜드 새예배당에 입당했으며, 뉴욕동양제일교회는 친구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고 리틀넥으로 이전했다. 뉴저지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 오늘의목양교회(장동신 목사), 뉴욕영안교회(김경열 목사), 하늘빛교회(김성국 목사), 뉴욕정원교회(주효식 목사), 세상의빛교회(민경수 목사),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 등이 예배당을 이전했다.

뉴욕조선족교회(이성달 목사) 창립 10주년, 뉴욕사랑의교회(이재덕 목사) 창립 20주년, 은혜교회(이상훈 목사) 창립 30주년,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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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계 - 트럼프, 태극기, 김원기,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 

트럼프 정부의 출범 및 한국 탄핵정국으로 정치적인 혼란속에서도 뉴욕과 뉴저지 교계 단체들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교협과 목사회 외에 세기총과 미기총 총회가 뉴욕에서 열렸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황의춘 목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황경일 목사가 취임했다.

뉴저지교계 연합사업의 활성화도 주목을 받았다. 단일 장소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성대히 해냈으며, 연합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도 치루었다. 하지만 후반기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을 중심으로 불협화음이 있기도 했다.

김원기 목사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당연직 총대 항목을 삭제하자고 공개제안을 했으며, 증경회장들은 1년내내 뉴스의 중심에 섰다. 44회기 뉴욕교협 회장에 취임한 이만호 목사는 중대형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연결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도록 하는 것을 중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그 열매가 어떨지 주목을 받고 있다.

4. 동성애 - 필그림, UMC, 양춘길

미국장로교 동성애 정책 때문에 교단탈퇴를 놓고 노회와 불화를 겪어 왔던 양춘길 목사의 필그림교회는 2017년을 3일 남기고 미국장로교에 재산을 넘기고 교회를 떠났다. 미국장로교 필그림교회와 ECO 교단 필그림교회가 따로 예배를 드리고 존재하게 되었다. UMC 한인교회들도 동성애 정책 결정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으며, 한인교회끼리 긴급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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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를 나와 교회를 설립한 이규섭 목사


5. 표절 - 이규섭, 김남중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가 설교표절이 문제가 되어 사퇴했다. 이후 설교표절이 이슈가 되면서 표절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높아졌다.

6. 종교개혁 500주년 - 뉴저지, 후러싱제일교회, KAPC, 인원동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후러싱제일교회의 연속 세미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컨퍼런스, 뉴저지 교계의 500주년 집회가 인상적이었다. 찬양을 인원동원에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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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단체사진


7. 차세대 - 앰배서더, 정민철, 정민용

한인이민교회의 존재이유와 차세대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었다. 2세 사역자를 위한 앰배서더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후러싱제일교회 세미나를 통해서도 2세 사역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8. 여성 - 미주한인여성, 글로벌한인여성

전체적인 교계와 교회는 후퇴하고 있으나 여성 목회자들의 활동은 왕성하다. 교회개척도 했다고 하면 반 이상이 여성 목회자이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와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의 선의의 경쟁도 오히려 여성사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9. 이민자보호교회 - 조원태, 장위현, 드리머 

이민자보호교회 사역이 활성화되어 미동부 3개 교협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이 열렸으며, 추방위기에 직면한 드리머들을 위한 기도모임까지 진행됐다. 

10. 정보 - 이종식, 권준, 이용걸

성회와 목회자 세미나들이 이어졌다. 교회안의 믿음만이 아니라 교회밖 삶의 현장에서 성도의 역할을 다하라는 메시지들이 선포됐다. 목회자들에게도 목사가 변해야 교회가 산다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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