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돋보이는 연말선물은 바로 이것...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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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5 [07: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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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말로 안부를 묻고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정성을 담은 선물을 함께 준비한다면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더 따뜻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선물 고르기는 여간 쉽지 않은 일. 이색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찾다가 보면 그것이 또 일이 되기도. 그런 수고를 덜어주고자,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몇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올 겨울엔 전기장판 대신 건강한 온수매트를”

미국의 겨울은 주마다 그 온도차가 다르다고 해도 결국 겨울은 겨울이다. 사시사철 따뜻한 캘리포니아에 산다고 해도 겨울 시즌이면 전기 장판을 꺼내야 할만큼 추운 것도 사실. 특히 시니어들은 온풍기와 전기장판이 없다면 겨울 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런데 전기장판이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여러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선뜻 선물하기도 망설여진다. 이럴 때 열선 대신 온수로 따뜻하게 데워주는 매트를 선물해보자.

한국 보일러 전문회사 경동 나비엔이 만든 온수매트인 ‘컴포트메이트’는 따뜻하게 데워진 온수 위에서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별히 물을 데우는 보일러에 다양한 기능(분할 히팅, 외출 시 자동꺼짐 등)들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100% 유기농 면 커버를 채용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고, 전기장판 대비 전자파와 소음이 낮아 건강에도 유익하다. 제품은 2밀리미터의 얇은 두께를 지닌 슬림형과 쿠션형 두 가지, 침대 사이즈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올 겨울 부모님 또는 목사님들께 드릴 선물을 찾고자 하면 나비엔 온수매트가 어떨까?
문의: https://comfort-mate.com
 
“꽃다발 대신 꽃비누 어때”

연인 또는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할 때 꽃다발만큼 기분 좋은 것도 없을 듯. 그러나 생화라면 이내 시들어 버릴 것이고, 조화는 왜 그런지 선물로는 적당치 않은 것 같다. 이럴 때 꽃비누다발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꽃비누는 실제 꽃을 넣어 만든 천연비누들이 대부분. 예를 들어 장미꽃비누에는 실제 장미향이 가득해 진짜와 구별을 못할 정도다. 특히 꽃비누는 평소 향을 내고 싶은 곳에 놓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한송이씩 꺼내 실제 비누로 사용할 수도 있기에 실용적이기도 하다. 꽃비누는 미국 인터넷몰 사이트는 물론 개별 브랜드 제품 홈페이지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구매 전 주의할 것은 비누를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는지를 꼭 살펴볼 것. 이왕이면 유기농 천연 비누를 구매하도록 하자. 종류는 꽃다발 형태에서부터 박스, 싱글 박스 등 다양해 용도와 대상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양초로 피우는 난로?”

양초는 연말연시에 인기가 많은 선물 중 하나. 그런데 이 양초로 방안을 훈훈하게 만드는 난로가 있다고 한다. 양초 난로는 난로처럼 생긴 틀 안에 양초를 넣고 태우면 그 온기가 은은하게 주변으로 퍼지게 만든 제품.

여러 제품 중에서 한국의 쟁부리우드(www.jbwoody.com)에서 만든 양초 난로는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추억의 양철 난로를 연상케 해 거실과 방안 소품으로도 그만. 히터에만 의존해야 하는 미국식 집에서 하나 정도 가지고 있다면 정말로 좋지 않을까? 이렇게 예쁘고 기능적인 아이템을 선물로 준비한다면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 같다.
 
“번거롭지 않은 핸드메이드 커피 도구”

핸드메이드 커피 도구는 복잡하다. 그라인더와 드립팟, 비커도 있어야 하고 필터도 필요하다. 한때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들 커피 도구. 부엌 캐비닛을 열면 대부분 한 세트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핸드메이드 커피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프렌치프레스라는 것이 있다. 이 도구는 무척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두를 갈아 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필터가 달린 바를 눌러 2-3분 정도 커피를 눌러 두었다가 마시면 그만. 핸드드립보다야 그 맛과 향이 좋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반 기계보다는 나만의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과 종류는 다양. 10달러선에서부터 많게는 99달러까지 있지만. 양과 디자인,프레스 작동법을 비교해가며 구매하면 좋겠다. 특정 브랜드를 소개할 수는 없지만 커피애호가들은 프렌치프레스용으로 ‘Bialetti’사 제품을 선호하기도. 만약 누군가로부터 프렌치프레스를 선물 받는다면 커피를 마시는 내내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을까?
 
“작은 기계 하나에 여러 책을 담는 전자책 전용 리더기”

테블릿PC로 E북을 읽을 수 있는 세상. 그래서 어쩌면 전자책 전용 단말기가 점점 그 자리를 잃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순수하게 책만 읽고자 한다면 테블릿보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가 더 알맞다.

전자책용 단말기는 LED나 LCD와 같은 선명하고 화려한 화질이 아닌 전자잉크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즉 일반 종이와 가장 유사한 화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래서 태양 아래에서 읽어도 또렷하게 글씨가 잘 보인다. 게다가 전자책용 콘텐츠가 생각보다 많아서 여러 종류의 책을 하나에 기기에 담아 들고 다니면서 읽는 장점도 있다.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연말에 전자책 단말기를 선물해본다면 기억에 남는 고마움이 될지도.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30달러에서부터 많게는 400달러까지 있으나, 유명 서점 이름으로 판매되는 60달러선 제품 등이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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