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항 교회들, 이재민 돕기 나서
주일예배에서는 이재민 위해 기도...이재민에 숙식 제공
이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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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1 [09: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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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19일 일제히 주일예배를 드리고 지진에 따른 이재민들의 슬픔을 위로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교인들은 또 “추가지진 피해를 막아 달라, 피해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게 해 달라, 수험생들이 안정된 가운데 수능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이들 교회는 지진 구호기금 모금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지진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포항 땅을 가슴에 품고 기도했다. 
 
강용중 장로는 대표기도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고 절망 중에 있는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임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교인들은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29절에서 ‘공중의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며 “믿는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하오니 도와 달라”고 기도했다.
 
최해진 목사는 ‘빚진 자의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께 빚진 자들”이라며 “빚진 자들은 감사하며, 겸손하며, 빚을 갚기 위해(복음 전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어 “빚진 자는 육신의 소욕(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과 분쟁,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등)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야 한다, 기도의 삶으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받아야 한다”며 “십자가의 죽음 없는 영광은 없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하늘영광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고난의 길을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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