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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회 총격범, 장모와의 갈등에 앙심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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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8 [02: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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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한 교회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의 범인은 장모와의 갈등 끝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텍사스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26)는 자신의 장모가 다니던 교회를 노려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텍사스 주 공공안전국의 프리먼 마틴 국장은 이날 CNN 방송에서 “켈리에게는 가정문제가 있었으며, 그의 장모가 다니던 교회를 목표로 삼았다”며 “켈리의 장모는 그에게서 여러 통의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범행 당시 총격범의 장모는 교회에 나오지 않아 화를 면했지만 아내의 할머니는 예배를 보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 
 
켈리는 두 차례 결혼을 했으며 군 복무 중이던 2014년에는 아내와 아이를 폭행한 뒤 불명예 제대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총격범은 범행 후 교회를 나서다 총성을 듣고 달려온 윌포드로부터 가슴과 다리에 총격을 받았으며 주민들에게 쫓겨 차를 타고 달아나다 스스로 머리에 총을 발사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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