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권의 책
삶의 추구
“감동을 지니고 사는 인생은 성숙한 결실을 이룬다”
송금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0/25 [03:4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중현 저/ 천지문화
“이론과 실천은, 믿음과 행동은 인식과 행위의 통일로, 시종일관성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 만사는 실천에서 시작하여 이론에 이르러 정립되고, 다시 실천으로 가서 검증되고 필요하면 이론이 바뀌어야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보다 타당한 이론으로 교체되어야 하는 이 필연처럼, 생각이 보다 높은 차원으로 향상되고 진보함이 바로 성취이고 보람이다. 이것이 인생을 사는 지혜이고 공헌이다(머릿말 중에서)” 

사람은 단 한번 주어진 삶을 산다. 그래서 그 시작인 모든 출생은 새로움의 특이성과 잠재력을 지니기에 크게 기대하고 축하할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혹자는 우리가 처음부터 유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잘못된 생각과 망상 속에 갇혀 산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 삶을 밝게 조명하여 올바른 시각을 지니고 매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삶의 비결이라든가, 모범의 예가 없으니 다른 사람들이 나름대로 생활 속에서 찾은 지혜와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산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적용해 나가기도 한다.

전중현 목사가 펴낸 <삶의 추구>의 내용들은 실생활 속에서 부닥쳐 다져진 것으로, 고민하고 분투하는 가운데 무언가 이루어 보려는 노력의 조각들이다. 여기서의 시각은 top-down 이 아니고 bottom-up 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인생의 출발점은 인간의 고뇌와 고통으로 얼룩진 삶의 현장인 지금 여기에서 주어진 안위와 도전으로 의미와 보람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삶에서 정서도 필요하고 분별도 필요하다며 그러기에 감정과 이성이 모두 깃들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성도 완전할 수 없다면 주어진 최대의 여건 속에서 감정을 살릴 수 있다면, 이것을 감동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깊이 느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감동을 지니고 사는 인생은 자연의 정의에서 생활 속의 감사와 보람에서 영글어 성숙하는 결실을 이룬다.”

저자 전중현 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원산에서 출생,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Iliff School of Theology에서 M.Div와 보스톤대학에서 사회윤리로 Ph.D 를 취득했다. 현재는 은퇴 후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활 속의 믿음>과 <종교에 대한 일곱 가지 이론들(공역)>이 있다. 
 
추천/ 조이기독교백화점 문의: (213)380-8793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