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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장애인선교회, 허리케인 ‘하비’ 수해지역 긴급지원
휠체어 200대 포함 800여명 도울 수 있는 의료보조기구 보내
송금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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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4 [06: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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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하비로 고립 되었던 휠체어장애인이 세 명의 남자들에 의해 들려져 홍수로 불어난 물을 건너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샬롬장애인선교회가 수재민 지원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허리케인 ‘하비’ 수해지역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샬롬장애인선교회가 지난 8월 말 텍사스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urricane Harvey)로 재난을 당한 휴스턴 지역 장애인커뮤니티의 긴급요청을 받고 스텝 회의와 이사회 재가를 거쳐 휠체어 200대, 워커 104대, 클러치 104대를 포함 약 800명을 도울 수 있는 의료보조기구들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긴급 지원물품들을 실은 대형컨테이너는 9월 12일(화) 캘리포니아 리알토를 출발해 오는 14일(목) 텍사스 휴스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모세 목사는 “이번 미국 내 주류 사회의 불우한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사업은 선교회가 세워진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지금까지 한인 사회가 미국 내 마이너리티로서 주로 도움을 받는 수혜자의 역할을 해 왔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제36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이 미국 내에 큰 울림이 있는 귀감이 되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며, 절망 중에서도 소망의 꽃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알리는 일에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지난 18년 동안 35차에 걸쳐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의 총 12개국으로 휠체어 11,000여대를 포함해 기타 의료보조기구 약 45,000점을 보내어 55,0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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