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제1회 미래과학기술 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 주제로 열린다.
10월 16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 한국과학기술협의회 주최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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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3 [07: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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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과학기술협의회(KSTC)가 주최하는 제1회 미래과학기술포럼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지난 11일 LA 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가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빠른 소통이 가능해지고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원활한 융합이 가능케 되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결과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냈다.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드 슈밥에 의해 처음 언급된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을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부른다. 
 
일반인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인공 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기독교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심도있게 다뤄고, 윤리적 · 사회적 화두를 넘어 기독교적 가치관을 다시 되짚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협의회(KSTC)가 ‘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제1회 미래과학기술포럼이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에서 열린다. 과학자, 엔지니어, 목회자, 선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이번 포럼은 미주에서는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논하게 된다.
 
강의 주제와 강사로는 △4차 산업혁명 개요-USC 김선호 교수(컴퓨터사이언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박제호 박사(하비머드칼리지) △미래 과학기술 혁명과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이상명 총장(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미래 과학기술 혁명과 사회적·윤리적 이슈-켄안 선교사(GMIT) 등이 나선다. 

▲ KSTC 관계자들이 기자회견 후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포럼의 주강사인 이상명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은 IT 기술,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생명 공학 등이 연계되고 급속도로 발전되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은 인본주의, 맘몬사상 등과 어우러져 기독교 정신과는 거리가 먼 내세보다는 현세의 안일을 추구하는 풍조로 흐르고 있다. 더 나아가 인간과 로봇의 섹스, 유전자 변형 등 하나님의 주권적 영역을 넘으려는 시도가 도래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 맞아 과연 기독교의 설자리가 어디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켄안 선교사는 “4차 산업혁명에서 파생되는 윤리적 · 사회적 이슈는 기독교의 가치관에 혼돈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인공지능이 인종 차별적인 경향을 보이거나 폭력적 성향을 가지고 동성결혼을 지지한다거나 지극한 맘몬니즘에 물들어 있거나 사실을 왜곡하거나 등의 경향을 보이면 곤란한 일들이 발생할 것이다. 미주 한인들은 인공지능이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잘 와 닿지 않겠지만 이런 흐름을 감지하지 못한 채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혼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를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슬기로운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LA와 OC 지역의 목회자, 선교 단체, 일반 성도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예약 필수.
 
홈페이지: www.kstc.tech
문의: (714) 823-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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