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어렵다는 성경, 그림 통해 보면 쉬워요”
그림으로 성경읽기 돕는 말씀그림선교회 남상국 목사
송금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5/26 [12:0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6월 한 달간 22개 교회 순회하며 무료 성경세미나 인도

 

▲ 성경의 난해한 내용을 자신이 그린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는 남상국 목사.     ©크리스찬투데이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성경을 푼 <낫 놓고 ‘ㄱ’자 몰라도 이해되는 요한계시록>의 저자 말씀그림선교회 대표 남상국 목사가 남가주에 있는 한인교회들을 상대로 무료 성경세미나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이해와 접근이 힘든 부분을 그림으로 그려 이해를 돕는 남상국 목사의 이번 성경 세미나는 오는 6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현재 마가교회, 제자교회, 양곡교회, 길벗교회, 새영교회, OC목사회, 재건교회, 부모님선교회, 효사랑선교회, 나눔과섬김의교회 등 이미 18개 교회가 일정이 잡혔고, 총22개 교회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다.


남상국 목사의 성경 세미나 특징은 한마디로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다. 남 목사 자신이 평신도 시절 가장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요한계시록과 아가서, 다니엘서를 읽기를 수백 번을 거치면서 이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고, 자신이 그린 그림에 살을 붙여 성경의 스토리를 남들에게 들려주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세미나까지 이르게 됐다.


남상국 목사는 “젊어서 사업하던 시절에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교회를 오고가던 때 우연히 말씀을 읽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성경에 빠져 성경을 읽는 것이 삶의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은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웠고, 교회에서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읽기를 반복하던 중 그림으로 말씀을 표현했고,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쉬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남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보다 쉽게 평신도들에게 알리고자하는 목적도 있지만 아직도 많은 한인교회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말씀 사경회를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교회들이 부담 없이 말씀을 나누고 말씀을 통해 새롭게 은혜를 체험해 교회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하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전적으로 자비량 입니다. 세미나를 요청하는 교회들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성경 읽는 것이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여기는 성도들에게 성읽기의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22개 교회가 신청이 마감되는 데로 지면 광고를 통해 세미나 일정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는 세미나 소식을 알리는 것 외에 신청 교회들의 지역에 있는 한인들에게 교회를 알릴 수 있는 전도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라고 덧붙었다.


한편 남상국 목사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견해는 역사적 전천년설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난해한 부분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이해를 지양하고 성경을 통해 뜻을 찾고 있다.


남상국 목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화장품 업계에 종사했다. 성경과의 만남 후 그레이스미션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이후 남침례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세미나 문의: (949)285-7242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