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2017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조국의 안보 위해 최우선으로 기도”
송금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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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1 [14: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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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토렌스 주님세운교회

전국의 4만 7000여 지역서 동시 실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 JAMA 대표 강순영 목사가 각 지역 교계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제66회째를 맞는 미국을 위한 ‘국가 기도의 날’이 올해도 5월 첫째주 목요일 전국의 4만 7000여 지역에서 동시에 드려진다. 한국의 안보와 트럼프 행정부의 올바른 정책결정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소서…(다니엘 9:19)”라는 주제로 오는 5월 4일(목) 오후 7시30분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한인 연합기도회를 주관하는 자마(JAMA, 대표 강순영 목사)가 지난 10일 LA 한인타운의 JJ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합기도회의 취지와 일정을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기도회는 기도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우스베이 한인목사회(회장 윤목 목사)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공적인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용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성애 문제와 마약허용 등에 대한 문제들을 다시 검토하기로 한 것들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인교계가 강력한 반이민 정책과 북한 선제공격설 등으로 야기된 한반도 안보문제 등을 놓고 어떻게 기도할지도 주목된다.

 

주류 기독교계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위원회 남가주 한인대표로 기도회를 꾸준하게 이끌어 오고 있는 강순영 목사는 “한국이 엄청난 위기다.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자유민주주의가 수호되느냐 아니냐의 순간이다. 이번이 어느 때보다 굉장히 중요한 기도회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이 깊지는 않지만 신실한 분들이 내각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안심이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로 올바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모여 기도하자”고 말했다. 

 

▲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가 5월 4일 오후 7시30분 토렌스 주님의교회에서 개최된다.   © 크리스찬투데이

 

기도회가 열리는 주님세운교회의 박성규 목사는 비장한 어조로 “주님세운교회는 ‘비상특별21일작정 새벽기도’에 돌입했다. 미국에 온지 30여년이 넘었지만 지금처럼 통곡하며 애절하게 기도해본 적이 없다. 미국의 시리아 공격은 북한에 대한 경고용이다. 북한이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쏘아대며 도발을 하는 상황에서 북한을 향한 선제공격은 정당방위다. 미국의 여론이 갈라졌지만 북한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화당 민주당이 하나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만약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군이 미군과 합세해 적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이기겠지만, 전쟁 없이 우리가 그토록 50년을 기도했던 남북한 통일, 적화가 아닌 십자가 복음의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지금은 어느 때보다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참회하며 눈물로 기도할 때”라고 호소했다.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김영구 목사는 “대한민국이 좌경화되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이곳 미주에도 종북을 획책하는 단체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이러한 단체들과 종북 세력들을 색출해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미국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운동이 기독교 내에서 일어나야 한다”며, “미국과 한국을 살리는 기도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남북이 하나님의 뜻으로 통일되는 그날을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회장 이호우 목사는 “형식적인 기도모임이 아니라, 기도운동에 불을 붙여 남가주 지역에 새로운 역동적인 기도운동이 전개되고 국가안보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하자”고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했다.

 

▲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가 이번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를 위해 뜨겁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기도회는 당일 3부로 나누어 진행하되 대표기도는 1세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영어권 사역자들과 청년단체 리더들이 함께 인도한다. 특히 정치와 교육의 전문성을 살리고 당면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인 정치인들과 교육자들이 함께 참석해 기도할 예정이다. 

 

특별히 미국의 지도자들과 대한민국 조국의 선거에 초점을 맞추어 기도하게 되는데, ▲제1부 미국의 전반적인 문제(회개와 부흥, 가정과 학교, 교회와 문화 사회정의), ▲제2부 미국의 지도자(대통령과 부통령, 행정부장관들, 연방대법원과 사법부, 연방의회와 주 의회, 군지도자, 교육계지도자, 주지사, 시장, 소방관, 경찰관), ▲제3부 고국을 위한 기도(대통령선거, 행정부, 국가안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교회지도자, 젊은이 중심의 부흥운동, 선교 주도국 역할) 등 다양한 기도제목으로 기도 한다.

 

한편, 이번 제66회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는 남가주한인목사회, OC목사회, OC교협,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OC평신도연합회, 남가주장로협의회, OC장로협의회, KCC(Soon Movement), CMF, HYM 단체 등이 공동 주최한다.

 

▲ 남가주 각 교계 단체장들이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에 많은 참여와 함심기도를 당부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웹 사이트: www.jamaprayer.com

문의: (323)933-4055(JAMA), (310)325-4020(주님세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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