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양로원에서 야기한 성별 문제
주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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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5 [12: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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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철 목사(태평양법률협회 한인담당 디렉터)

양로병원에서 성별 문제와 고유명사 사용에 관한 이유로 법을 어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새크라멘토에서 온 소식입니다. 최근에 양로 병원에서 성별 관리에 대한 논란 때문에 주정부가 만들어 놓은 정설을 따르지 않아 범죄 행위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 상원 의원인 스캇 위너가 발의하여 그가 위원장으로 있는 주의회 Human Service 위원회에 상정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주 의회에 상정된 주의회 법의안 SB219는 스캇 위너 민주당 의원의 주관으로 논의된 것입니다. 

 

이 법안의 부당함을 인정하는 본 태평양 법률협회는 3월 31일자로 SB219에 거부건 항소를 주의회 Human Service 위원회(State Human Service Committee)에 제출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하여 상세한 것을 알기 원하시는 분은 pacificjustice.org로 들어가시면 우리 협회가 의회에 상정한 서안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물론 이 짧은 공간에서 다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설명을 잘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이 법안이 통과되면 종교 단체에 큰 피해를 입게 되고,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양로병원, 병원, 그리고 Assistance Living에서 일하시는 분들까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가톨릭교회, 유대교 그리고 크리스천 교회 등이 운영하는 양로병원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런 단체에게 법으로 이들이 원하는 것을 강요한다고 하면, 더 이상 노인들을 돌 볼 수 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이런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기초로 헌신하고 봉사하기 때문에 신앙의 압박이 온다면 모두 다른 직업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들은 양로 병원이나 아니면 Assistance Living 건물을 운영하는 종교인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관계는 부부란 약속관계 속에서만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사람들을 부르는 칭호부터 모두 바꾸어 버렸고, 동성애자나 성전환자들이 만들어놓은 12개 이상의 호칭들을 사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예전에 Mr & Mrs. 또는 Ms.를 떠나서 LGBTQ가 만들어 놓은 he, she, ze, sie, ey, tey 등등의 말들을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또 하나 치명적이고 치욕적인 것은 환자나 장기 투숙객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이름을 만들어 부르게 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류상으로도 모두 고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환자나 투숙객들이 자신의 이름을 "요셉 스탈린"이라고 고쳐 부르면 그 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가 다 그렇게 불러야 한다고 강요한 것입니다. 왜 자신의 이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이름을 부르게 합니까? 

 

그래서 본 협회 상임 변호사인 케빈 스나이더 변호사는 태평양법률협회를 대신해서 주의회 법안인 SB219을 거부한다는 서안을 State Human Service Committee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본 협회의 회장인 브래드 대쿠스 박사는 “극단적 성변 논지는 실제적으로 현 사회 속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가지고 범죄적 행동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상정된 법안은 비헌법적일 뿐 아니라 불합리한 것입니다“라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또한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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