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자산 5천억원 규모, 무섭게 커버린 신천지
올해 11개국에 34개 교회설립 계획
기독교포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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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7 [02: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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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기 34년 총회파일’··· 총수입 통합측 1년 예산보다 2배 많아
한국교회가 가장 주의할 이단으로 지목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이 5천억원의 현금·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일보는 2017년 1월 18일 신천지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도하며 신천지의 현황이 담긴 '신천기(新天期) 34년 총회 파일(음성녹음)'을 공개했다. 이 파일은 신천지대책전국연합(대표 신현욱 목사)부터 단독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일을 토대로 국민일보는 "신천지는 현금과 부동산 등 5,0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위장교회, 센터 확대에 포교전략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17년 신천지의 규모(그래픽 국민일보)
국민일보는 "경기도 과천 신천지총회에 따르면, 신천지는 국내 55개 지교회(정통교회 푯말로 위장한 교회)와 266개 선교센터(정통교회 성도들을 미혹한 뒤, 집중 훈련하는 신학원), 801개의 기타부동산(전국에 은밀히 퍼져있는 신천지 복음방)이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신천지 신도 수가 2015년보다 6.9% 증가한 17만 2,775명(2016)이며, 신천지 총회수입(예산)은 259억 5,283만 원, 신천지 12개 지파 신도들이 낸 헌금은 2,493억 8,593만 원, 보유 부동산 총액은 2,016억 8,800만 원이라고 언급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 수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본부 1년 예산과 예장통합 성도들의 1인 평균헌금보다 2~3배가량 많다. 신천지의 이러한 충성도는 이만희(87) 교주에 대한 맹목적 추종에서 기인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 신천기 32년 집회에서 노래하는 여신도들(사진 기독교포털뉴스DB)
국민일보에 따르면, 신천지는 "올해 목표 신도 수는 34만 7,588명이며 11개국에 34개 교회를 세우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폐쇄 운동에 주력하겠다"며 "지자체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하고, 정통교회에 전도 특공대를 파견해 전도사-장로-권사 등을 타깃 삼아 죽기 살기로 집중 포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현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는, "교단세탁을 한 졸업생(무인가 신학교 출신)들이 목사안수 후, 제도권 안에서 활동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에 의하면, 신 대표는 "신천지가 침투한 군소교단이 훗날 중대형교단에 흡수되면 신천지 교회가 정통교회로 둔갑하게 되고, 자칫 잘못하면 소속 노회나 교단 간 갈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국민일보 기사 전문보기).
  
▲ 이만희 교주를 '만희왕'이라고 찬양하는 신천지 찬송가.

<기독교포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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