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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묘한 밤생활’
세브란스병원 염안섭 전문의 “성소수자의 세계, 복잡하게 얽혀 있다”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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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9 [15: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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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성 동성애자들의 극단적 항문성교가 결국 미국 수간금지법 제정의 배경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염안섭 전문의(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호스피스 클리닉)는 2016년 12월 30일 한국경제 신문에 ‘그 남자의 기묘한 밤생활’이란 제목으로 특별기고를 했다.

염안섭 전문의에 따르면, 2005년 시애틀의 종합병원 응급실에 신원을 밝히길 꺼려한 2명의 남자가 자기 친구라며 한 남성을 데리고 왔고, 해당 환자는 항문 손상으로 인한 직장 파열과 장 천공으로 응급수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

  
▲ 일부 남성 동성애자들의 항문성교가 결국 수간 금지법의 배경이 됐다고 주장한 염인섭 전문의


염 전문의는 "경찰이 수사한 결과, 사망한 남성은 워싱턴주의 부촌인 기그 하버에 거주하는 보잉사(비행기 회사)의 중역 '케네스 피니언(45세)'이었다"며 "응급실에 왔던 3명의 남자는 바로 수말과의 수간을 즐기는 동호회원들(야밤에 몰래 말 농장에 잠입)이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염안섭 전문의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동성애자들로 더 이상 남자와의 성관계에 만족을 못 느끼고 좀 더 자극적인 방법을 찾다가 결국 자신의 항문을 수말에게 제공하는 일명 수간 동성애자들이었다.

염 전문의는 "케네스 피니언의 사망을 계기로 남성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항문을 통해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질 뿐 아니라 수컷 말, 개 등과 항문성교를 벌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케네스 사건을 계기로 워싱턴 주의회는 급하게 수간 금지법을 제정하게 되었고 동물과의 성적접촉 또한 처벌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염안섭 전문의에 따르면, 수간동성애 삼총사 중 한 명은 친구의 죽음을 통해 개과천선을 한 게 아니라, 몇 년 후 테네시주에서 또다시 수말과 수간을 시도하다 체포되었다.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겪었지만 고치지 못하는 이유는 이것이 바로 '성중독'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염 전문의는 "대니얼 새터버그 차장검사는 수간 범죄자들이 아동들을 성폭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조사결과)면서 수간금지법안이 아동 성범죄 예방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수간금지법을 만든 이유가 수간을 하는 사람들이 아동들을 성폭행하는 소아성애자들이 많아서였다"며 "성 소수자의 세계는 이처럼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나쁜 쾌락의 추구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기독교포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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