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선교
“참된 일꾼 키우는 일에 사역을 집중할것”
부에나팍 늘기쁨교회 지용웅 목사 …‘내실 다지는 목회’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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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3 [06: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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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포커스, 그 열번째 이야기

모든 목회자들은 각각의 은사대로 사역을 전개해 간다. 어떤 이는 설교나 심방에, 어떤 교회는 교육 또는 선교에 주력한다. 어디 그뿐인가. 근래 들어서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 또는 문화를 통한 복음전달 방법을 추구하는 목회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교회 역사 또는 크기에 상관없이 나름대로 특색 있게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들을 찾아 그 특화된 사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종교인 아닌 신앙인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이중에서 주일예배 후 전교인 참여하는 큐티시간 특색


▲ 지용웅 목사는 1977년에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으로는 지난 1996년 도미 후 애리조나 투산 영락교회 초대 담임목사를 지냈으며 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로 이주 후에 예성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2011년에 현재 교회로 옮겨 5대 담임목사로 사역 중에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허리로 여겨지는 도시가 부에나팍이다. 최근 한인 유입인구가 급격히 늘고 지역상권이 들썩이는 가운데 카운티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숨 쉬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난 2014년 부에나팍으로 새롭게 보금자리를 옮기고 기도로 내실을 다지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늘기쁨교회다. 비치 블러바드와 커먼월스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 자리한 교회는 조용한 주택가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1982년 창립되어(당시 수정한인교회) 오렌지카운티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애써온 33년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지용웅 목사가 5대 담임을 맡고 있다. 지 목사는 철저한 교회내 구원을 강조하는 목회철학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구원을 통해 늘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자는 의미로 이전과 함께 교회 이름도 늘기쁨교회로 바꿨다.

새롭게 자리잡은 교회에서 지 목사는 복음 중심의 설교로 교회내 구원과 거룩한 삶을 통한 사역을 추구한다. 교회로 오는 종교인이 아닌 신앙인을 키우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주일 예배 후 전교인이 모여 나누는 큐티 시간이다. 이를 통해 지 목사는 교인들의 신앙적으로 무장하고 단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교회내 일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가 목회를 이뤄나감에 있어 교회내 참된 일꾼들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한 사명이다. 이를 위해 지 목사는 명예 마인드가 아닌 개척교회의 그 신선함과 때묻지 않은 믿음으로 교회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길러진 청년들이 교회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 목사는 참된 일꾼을 키우는 일에 사역의 포커스를 더욱 맞춰간다는 계획.

65세라고 믿기 지 않을 정도로 젊은 열정이 있는 지용웅 목사. 기복적 설교가 아닌 말씀 중심 복음적 설교를 통해 단 하나의 영혼이 남을 지라도 그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그는 강해설교를 통한 성경 공부를 강조한다.

“지난 80년대처럼 교회가 쉽게 부흥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 교회를 찾는 이들은 교회 안에서 구원을 얻기보다 다른 것들을 위해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종교인이지 신앙인이 아닙니다. 저는 목회하는 동안 전도의 마음으로 말씀을 더욱 알리고 성경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진정한 영혼 구원을 통한 부흥을 따라 목회 비전을 세워갑니다.”

교회 내적인 부분에 치중하고있는 지용웅 목사. 하지만 작게나마 파키스탄 선교를 돕는 일들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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