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반사회적 사이비 집단 신천지, 피해자 수만 50만 명”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 것인가?··· 한국교회와 정부가 나서야 할 때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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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26 [01: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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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문제전문지 현대종교는 신도 수가 해마다 2만 명씩 증가하는 신천지의 세력 증식 문제와 함께 현재 15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피해 규모를 언급하며 신천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규제하고 대응해나가야 할 것인지 4월호 기사를 통해 되짚어보았다.

  
 

신도 수만 16만 명, 해마다 2만 명씩 증가

현대종교는 “신천지 신도 수가 현재 16만 명에 달했다”고 말하며, “육체로 영생불사하는 신천지 시대가 온다는 14만 4천 육체영생 교리는 허황된 망상에 불과했다”라며 신천지 교리의 허구를 꼬집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 기준 신천지 신도 수는 16만 1,691명으로 2015년의 14만 2,421명에 비해 1만 9,270명이 증가했다. 2013년부터 연간 2만 명 정도가 신천지에 빠지고 있다. 적게는 600여 명에서 많게는 2,000여 명까지 전국 12지파에서 골고루 증가했다. 신도가 줄어든 곳은 한 곳도 없다”라며 현시점에서도 꾸준히 세력을 키워가는 신천지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또한 “목사, 선교사, 전도사 혹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하여 접근해 성경공부로 유도한다. 사설 성경공부 단체로 위장하거나 기성교회의 교단 마크를 도용해 위장교회를 운영하기도 한다”라며 신천지의 전형적인 포교 수법을 전했다.

신천지,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현대종교 기사에 따르면 신천지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최소 50만 명 이상이다. 신도 수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으니, 그 피해 규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현대종교는 해당 기사에서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에서 신앙 제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반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대형 사이비 집단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신천지는 신앙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신천지 규제를 위해서는 접근부터 달리해야 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신천지 피해자들이 호소하는 신천지 신학원의 학원법 저촉 문제, 신천지 교회와 센터의 건축법 저촉 문제, 조세 포탈 문제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가 이루어진다면 법의 테두리 내에서 신천지를 규제할 수 있다”며 피해 사례에 대해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역시 이단 자체를 바라보기보다 피해자들을 바라보며 적극적으로 치유와 회복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들이 성경을 유치하게 해석하는 비유풀이 몇 강의를 듣고 신천지에 빠진다면 기성교회가 성경과 교리 교육을 어떻게 해왔는가 반성하고 점검해야 한다”라며 신천지 문제에 한국교회 역시 반성할 부분이 있음을 지적했다.

16만 명에 육박하는 신천지, 이제는 더 이상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한국교회와 정부가 나서서 사회적 접근을 통해 해결해나가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현대종교는 보도했다.


기독교포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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