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학대학연합 설교 페스티벌 열린다

미주 7개 한인신학교 ‘화합과 연합의 장’ 이룰 터

송금관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06:41]

제1회 신학대학연합 설교 페스티벌 열린다

미주 7개 한인신학교 ‘화합과 연합의 장’ 이룰 터

송금관 기자 | 입력 : 2015/10/08 [06:41]
▲ 남가주 7개 한인 신학교 관계자들이 7일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송정명)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7일에 펼쳐질 '제1회 남가주 신학대학 연합 설교 페스티벌'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미주 내 7개 한인신학교들이 연합으로 ‘제1회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을 오는 11월7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30까지 약 3시간에 걸쳐 나성영락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신학교 관계자들은 10월7일(수) 오전 11시 월드미션대학교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처음 기획하고 연합을 주도한 이상명 총장(미주장로회신학대학)은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차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설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씀으로 돌아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제1회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경합과 경주를 하는 대회이기보다는 서로 다른 신학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교들이지만 서로가 화합과 연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설교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는 국제개혁대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예장국제), 미성대학교(미주성결),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KPCA), 베데스다대학교(순복음북미), 에반겔리아복음대학교(재미고신), 월드미션대학교(WEMA) 등 총7개 학교가 나선다.

이들 학교는 인가기관(ABHE, TRACS, ATS 등)으로부터 적어도 1군데 이상의 인준을 받은 학교로, 참가 대상 학생은 위 학교의 재학생이어야 하며, 현재 목회학석사(M.Div), 신학 관련 석사(M.A.)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학교의 자체 설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이어야 한다. 현재 각 학교별로 이미 예선 형식의 선발을 마친 학교들도 있고 다음 주 안으로 대표 선발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각 학교에서 교수 한명씩 맡게 되며, 외부 심사위원으로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섭외됐다. 참가 학교별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병학 교수(그레이스미션), 김신호 교수(베데스다), 김은철 교수(미주장신), 류시하 교수(월드미션), 이경원 교수(미성), 정성환 교수(국제개혁), 한기원 교수(에반겔리아복음).
 
심사기준은 총100점 만점에 전달력과 열정(25점) 정확한 본문 주해(25점) 설교구성과 시간엄수(25점) 삶과 교회 현장의 적용성(25점)을 주는 방식이다. 범수 환산은 위 심사기준의 각 항목별로 A(25점), B(23점), C(21점), D(19점)와 같이 차등을 두고 심사해 네가지 심사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한다. 각 항목별로 25점씩 100점 만점으로 하되 동점일 경우 위 심사기준 순에 따라 가산점을 주어 순위를 정한다. 각 심사위원은 자신이 속한 학교으 학생 설교자에 대해서는 점수를 줄 수 없다. 따라서 각 심사위원은 자신이 속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학생 설교자에 대해서만 점수를 줄 수 있게 된다.
 
대상에게는 3,000달러(수상자 2,000달러, 학교 1,000달러)가 돌아가며, 설교상과 주해상에는 각각 2,000달러(수상자 1,000달러, 학교 1,000달러), 커뮤니케이션상은 1,000달러(수상자 500달러, 학교 500달러)가 주어진다. 이밖에 참가상에는 300달러와 10달러 미만의 대회 기념 로고가 새긴 USB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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