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탐사여행은 자연통해 하나님의 창조역사 발견”
신앙교육 차원에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큰 유익... 창조과학탐사 이끄는 세계창조선교회 박창성 목사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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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0 [08: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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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그랜드캐년엔 창조의 신비와 더불어 성경의 증거가 숨어있다. 미국에 살면서 그 장엄한 역사적 사실 앞에 한번도 서보지 못했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단순히 그 곳을 찾아간다고 해서 창조의 신비와 성경의 증거가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순례나 답사가 아닌 탐사여행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를 만났다.
 
세계창조선교회 박창성 목사가 말하는 창조과학탐사는 과연 무엇일까? 올 7월 탐사여행단을 모집하고 있는 박창성 목사를 <크리스찬투데이>에서 만나보았다.
 
▶탐사여행이라는 타이틀이 남다르다. 이것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본래 저는 대학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했었습니다. 30대 초반까지 과학의 틀에 잡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진화론을 믿는자로 지냈었지요. 결혼 후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성경을 그대로 믿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 창조과학연구소의 대학원에서 과학을 다시 공부하면서 제 모든 지식과 생각들은 진화론자에서 창조론자로 바뀌게 되었죠. 하나님의 뛰어난 창조의 손길 앞에 무릎을 꿇고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신학과 선교학을 연구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2년 전 세계창조선교회의 문을 열고, 창조의 신비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
다. 이 사역은 교회와 학교, 방송국에서 창조과학을 활용한 설교, 강의, 세미나를 통해 성경의 진실성을 알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진행하다 보니 현장감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을 느껴, 본격적으로 야외로 나아가 피조물의 세계인 자연을 살펴보며 설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는 탐사여행을시작하게 되었죠.

▶성지순례, 유적지 방문 등 이미 진행되고 있는 여행들과 다른 점은?

▷성지순례와 유적탐사는 비교적 가까운 시대의 인간이 남긴 자취를 탐사하는 것인데 반해, 창조과학탐사여행은 그보다 먼 시대의 흔적을 탐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에서 가장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의 사건들인, 창조, 노아의 홍수, 바벨탑 사건 등이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라는 것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탐사여행 역시 세계적으로 이름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여행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친 신심을 재충전하고, 지나치기 쉬운 과학적 사실들을 발견하면서 그 가운데 성경적, 영적 지식을 깨닫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탐사 여행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체험했다고 말한다.  © 크리스찬투데이
▶여러 단체에서 비슷한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세계창조선교회의 프로그램만이 가진 장점이라면?


▷저는 진화론과 창조론, 과학과 신학을 모두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객관적 입장에서 설득력 있게 성경의 가르침을 변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세계창조선교회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입니다. 또한 탐사여행을 기독교 교육과 선교차원의 프로그램으로 설계하고, 참가자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춰 진행 합니다.
청소년들에겐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바꾸어줌으로써 성경을 보다 잘 믿을 수 있게 하고,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바로 깨닫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신학생들에겐 교육, 선교에 관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실제로 교회나 선교지 사역에 활용해서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는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탐사여행을 진행해오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몇해전 참가했던 한 일본인 학생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우연히 한인친구와 함께 탐사여행에 참가했었습니다. 4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에 그 학생에게 복음을 전하였더니,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믿을 수 있다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함께 참가한 모든 이들이 기뻐하고 감사한 일이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2013년 일정과 참가대상, 비용 등 구체적인 참여 방법에 대해 알려달라
 
▷2013년 탐사여행은 오는 7월 8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그랜드캐년을 비롯,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캐년 등을 탐사하게 됩니다. 매우 힘든 여정이므로, 취학 전 어린이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을 제외하곤 누구나 참가 대상이 됩니다.
참가비는 5월 7일까지 등록할 경우 1인당 460달러이며, 부모와 함께 참가하는 자녀는 370달러입니다. 그 외에 교회나 교단, 학교에서 단체로 요청하시면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에 일정을 정
하여 탐사 여행을 인도해드릴 수 있습니다.

▶끝으로 탐사여행을 하고 싶은 교회나 단체에게 조언을 해줄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누구에게나 탐사여행을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궁금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되는 여행으로서, 평생 동안 기억에 남게 될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들께서는 교인들의 실질적인 신앙 교육을 위해서 각 그룹의 수양회로 적극 활용하실 것을 권면해 드립니다.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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