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교회 31%(1329)는 캘리포니아에...뉴욕 436(10%) 뉴저지239(5.6%)순으로 분포 1903년 하와이에 첫 한인교회가 설립된 이후 110년이 지난 2013년 1월 1일 현재 북미주의 한인교회는 4233개로 집계되었다. 이는 본지가 발행한 2013년 <한인교회주소록> 리스팅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미국내에는 4233개의 한인교회가, 캐나다에는 420개의 한인교회가 있어 이를 합한 북미주 한인교회는 4653개가 된다.<도표 1>
이를 세분해 보면 해외 첫 한인교회 설립이후 100년이 되는 2003년에 3528개의 한인교회가 있었는데 그로부터 10년간 705개가 늘어나 올 1월 기준으로 4233개의 한인교회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을 대비해 보면 미국과 캐나다를 합한 북미주 한인교회 성장률은 3.34%였다. 4233개 한인교회를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가장 많은 지역이 캘리포니아(1329개)로 전체 한인교회의
31.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뉴욕이 436개(10.3%), 뉴저지 239개(5.6%), 텍사스와 와싱턴이 각각 209개(4.9%)의 한인교회가 있었다.<2면의 도표 2> 한편 지난 1년간 가장 교회수가 늘어난 지역은 캘리포니아(46개), 텍사스(22개), 와싱턴(16개), 버지니아(8개), 뉴저지(8개), 매릴랜드(6개) 순이었다.<도표 3>한편 교단 분포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장로교가 40.5%로 가장 많았으며 침례교가 17.9%, 감리교 12.9%, 순복음6.7%, 성결교 6.6% 순이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한인이민자 교회들의 분포를 보면 캐나다가 420개로 앞서고 있으며 그 다음은 오스트렐리아 200개, 독일 175개, 영국 71개, 브라질 62개, 아르헨티나 53개, 프랑스와 멕시코가 25개로 집계되었다. 한편 <한인교회주소록>의 업데이트된 리스팅은 www.koreanchurchyp.com을 통해 볼수 있으며 책자는 이달 4일부터 무료로 배포된다. 문의는 (213)381-5533 서인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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