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상 빛 보게해주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무료개안수술 펼치는 비전케어서비스 미서부지부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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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7 [08: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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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지선 간사
 
 
▲ 미주서부지부 이지선 간사.     © 크리스찬투데이
무료 개안수술 사역을 담당해 온 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이하 VCS)의 미주서부지부가 지난 10월 16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활발한 활동 전개를 선언했다. VCS 미주서부가 펼치게 될 사역은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이와 관련 이지선 간사(VCS 미주서부)를 만나 미주서부의 개설 취지와 사역, 그리고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비전케어서비스(VCS) 미주서부지부 소개를 부탁한다

▷VCS는 보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무조건적인 인술을 펼치는 의료선교단체입니다. 2002년 한국에서 시작되어, 몽골,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24개국에서 실명 예방과 백내장 수술 등 무료개안수술을 펼쳐 지난 10년 동안 100차례 무료 안과 캠프를 통해 7만 여명의 외래진료, 9천200회의 수술, 참여 의사만 300여명이 넘는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VCS미주법인은 지난 2010년 4월에 워싱턴에 처음 문을 열었고, 미주서부지부는 LA를 중심으로 지난해 3월 출범했습니다. 이후로 멕시코 캠프를 통해 230명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올해 5월에는 LA캠프를 통해 14명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펼쳤습니다.

▲     © 크리스찬투데이
▶이지선 간사는 어떤 인연으로 VCS 미주서부지부와 함께 하게 됐나?

▷지난 2011년 VCS 미주서부지부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함께했습니다. 주로 행정지원, 캠프준비, 홍보, 회계 등 VCS 미주서부지부의 살림을 맡고 있습니다. 이 단체와의 인연은 제가 한국에서 VCS의 후원자로 섬기고 있다가 미국을 오게 되었는데, 2010년말 한국을 잠시 방문했을 때 VCS 설립자인 김동해 원장에게 안과진료를 받으면서 미주서부지부의 중책을 제안 받았습니다. 당시 김원장님이 LA에 미주서부지부 설립을 준비하면서 함께 할 사람을 기도중에 찾고 있었는데, 그 때 마침 제가 찾아와 기도가 응답 받았다며 기뻐하셨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제 남편인 알렉스 장이 미주서부지부 이사로, 저는 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서부지부 사업설명회를 개최 이유는?

▷LA에 거주하면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많은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LA 지역은 남가주 전체와 저 멀리 멕시코, 중남미까지 담당할 수 있는 요충지입니다. 미서부지부는 지난 2011년 설립 후 주변지역을 위한 다양한 무료개안수술 사역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앞으로 미서부지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세상의 빛을 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후원자는 물론, LA 지역에서 뜻을 함께할 검안의, 안과의사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런 좋은 뜻을 지닌분들에 게 VCS의 사역 결과와, 비전 등을 설명하고 ,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총 2회의 캠프를 직접 주관할 예정이며, 미주법인과 함께 6회의 중남미와 아프리카 캠프에도 미서부지부가 함께할 계획입니다.

▶특별히 VCS 김동해 원장님이 사업설명회에 참여하신 걸로 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VCS 설립자이신 김동해 원장님은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멕시코 캠프 사역을 마치시고 특별히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셨습니다. 김 원장님은 그 자리에서 많은 후원자들이 이 사역에 동참하고, 많은 검안의와 안과의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그만큼 VCS에서도 LA 미주서부지부의 활동이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참여 방법을 소개해달라

세상의 빛을 보게 하는 이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라도 VCS 미주서부지부에 연락을 주세요. 대상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어떠한 도움이라도 감사히 받고 무료개안수술과 각 지역 캠프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술을 기부해 주실 분들도 목놓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법은 저에게 전화(213-281-2617)를 주시거나, 이메일(jennyjisunlee@gmail.com)으로 언제든 문의를 주세요. 특히 내년 상반기에 제 2회 LA아이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빛을 보게 만드는 사역이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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