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올바른성경상식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의 차이?
김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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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26 [07: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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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이 동일 신인가를 묻기 전에 무함마드가 태어났던 때의 아라비아의 신앙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람 사람들은 종족마다 각기 다른 우상들을 섬겼는데 메카에는 약 360개의 우상들을 모아 두었고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하는 검은 운석을 카아바신전 한 쪽에 박아 놓고 그 신전을 돌면서 제사의식을 치렀다고 한다. 그들 중에는 달 신을 알라라는 이름으로 섬기던 몇몇 종족들도 있었다.

이슬람 쪽에서는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신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첫째, 이것은 언어상의 차이일 뿐 의미상은 같은 것이라 주장한다. 한글‘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그 창조주, 유일신, 절대자, 전능자를 영어로는‘God’, 그리스어는‘데오스’라고 부르지만 아랍어는 그 신을‘알라’라고 부른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슬람의 알라는 메카주변의 360개 종족 신들 중의 하나였으며 슬하에 세딸을 두었던 신이었다.

둘째,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이삭을 통해 전수받은 사람들은 그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스마엘을 통해서 전수받은 사람들은 알라라고 부르지만 결국은 같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을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슬람의 이브라힘(Ibrahim)과 성경의 아브라함(Abraham)은 같은 인물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전혀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슬람의 이브라힘은 아자르의 아들이며(꾸란 6:74) 우상 숭배자들이 이브라힘을 불태워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라께서 구원하셨다고 한다.(꾸란21:69)

또한 그는 메카에 와서 이스마엘을 번제로 드러려던 사람이고, 이스마엘과 함께 카아바 신전을 건축했으며(꾸란2:127), 이스마멜에게 이혼을 명령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의 아브라함은 데라
의 아들이며, 메카에 간 일이 없으며, 카아바 신전을 건축한 일이 없고 이스마엘에게 이혼을 명령한 일이 없다. 그러므로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세째, 원래 유대교의 신을 엘(El)이라고 한다. 또한 아랍어의 일반명사로 신을 일라(Illah)라고 한다. 거기에 아랍어 정관사 알(Al)을 붙여서 알-엘 또는 알-일라가 된 것을 줄여서‘알라’라는 명칭이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이들이 전혀 다른 영이라는 사실을 무시한 혼돈된 주장일 뿐이다.

넷째, 아랍어로 번역된 신구약 성경의 신의 명칭도‘알라’이고 아랍어 꾸란의 신의 명칭도‘알라’인 것을 보면 이는 동일한 창조주의 명칭임을 증명해 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당시의 유대인들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의 이름을 무함마드의 종족신과 혼동할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 그들은 무함마드를 미친 자라고 했다는 것이 꾸란에 기록되어 있다.(꾸란 15:6)

우상숭배자들도 무함마드가 알라만을 섬기라고 하는 것을 거부하면서“제 정신이 아닌 시인을 위하여 우리의 신들을 포기해야 되느냐?(꾸란37:36) 고 반문했다고 한다.

이슬람의 신 알라는 자신을 위해서 전쟁을 하다가 순교한 사람 외에는 절대로 구원의 확신을 가
질 수 없도록 했다. (꾸란9:11)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은 성육신 하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약속하신 분이다. 이슬람의 신 알라는 일부다처를 허용했지만(꾸란4:3) 성경의 하나님은 일부일처만 허용하셨다.

이슬람의 알라는 이혼을 두 번까지 허용하고(꾸란2:229) 아내 바꾸기도 허락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하시며 이혼을 허용치 않으
셨다.(마태 19:6)

기독교의 바른 교리는 믿음 때문에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진리의 영의 조명을 받아 십자가의 도를 아는 지식에 이를 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그 의가 기초가 된 그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러 구원을 얻게 하시지만, 이슬람의 알라는 예수가 십자가에 죽지 않고 지금도 살아있다고 주장한다.(꾸란4:157)

기독교의 하나님은 원수를 용서하되 일흔 번 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이슬람의 알라는 원수를 용서해 달라고 70번을 간청해도 용서해 주지않으신다(꾸란 9:80)는 것이다.

성경은“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없다”(고전12:3)고 하지만 꾸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신은 즉 마리아의 아들 구세주이다”라고 말하는 자는 이미 믿지 않는 자이다. 그러나 구세주는 말하고 있지 않는가. 이스라엘 자손들아, 내 주이면서 너희들의 주이신 알라를 숭배하라. 알라와 나란히 다른 어떤 것을 숭배하는 자에게 알라께선 낙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금하셨다. 그가 살 곳은 지옥의 불이다. 불의의 무리에게는 아무도 도울 자가 없다 (꾸란5:72 김용선 역)

이와 같이 알라가 유일신라고 주장한들 다신론적이며, 단일신론인 알라가 어찌 기독교의 하나님과 같은 신일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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