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선교
연재를 마치며 ②
조영철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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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6/09 [02: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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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위주 선교동역 절실”
본질적 필요부분 채워주는 것‘급선무’…교회안 교육도 필요

 
 
▲키르키즈의 수도 비쉬켁에서 오쉬로 가는 도중, 검문소에서 6시간 동안이나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무혈 쿠테타로 밝혀졌다.  
  
교회에 바라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곳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채우는 일입니다. 즉 현장이 어떤가 방문하여 파악하고 그곳의 필요가 어떤 것인가 들은 후에 그것을 우리 교회가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을 가에 집중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 입니다.


전쟁터에 있는 사람만큼 전장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후방의 교회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그 의견 조율에 진을 빼기보다는 현장의 급박한 필요를 채우며 같이 걸어가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인 것 일 것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지만 그것이 정말 그런지가 확실치 않아서 실행치 않는 교회들이 많고 또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선교단체가 돕거나 돕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교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지만 모든 선교사와 단체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많은 교회들은 무엇을 할 줄 모르던가 아니면 자신들이 세운 계획을 가지고 와서 현장에 강요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봅니다.

같이 힘을 합해서 전진해도 많은 힘이 드는 판에 이렇게 분열이 되어 있다보니 더 힘든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이렇게 동역을 하면 효과가 두 배가 아닌 십 배 이상이 나는데 이것은 하나 더하기 하나가 아니라 서로 간에 위로와 격려가 되어서 열 배 이상의 효과가 나는 것입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강한 기도의 부대가 형성이 되기에 현장이 엄청난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교회도 현장의 상황을 집안 들여다보듯이 보게 되기 때문에 기도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힘있게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장 이해! 현장 위주 선교지원사역! 이것이 교회가 할 일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평소에 성도에 대한 교육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꼭 현장의 선교사를 부르지 않아도 주변에 좋은 선교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즉 미션 퍼스펙티브즈가 가장 좋은 예이고 각 선교단체의 선교강좌를 교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또 현장을 가서 보는 일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에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담임목회자를 비롯한 교회지도자를 우선적으로 선교현장을 보고 느끼게 하는 일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성인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잘 교육을 받게 되어 훌륭한 이세들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선교단체의 교회 선교동원을 보면 주로 현장의 필요를 교회가 채우도록 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교회가 현장을 잘 알아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육들이 잘 되어야 현장을 잘 이해하고 같은 수준에서 동역하는 일들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안의 선교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데 담임목회자나 교회안의 지도자들을 경험과 지식이 그 방면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고 또 강사를 초빙하자니 그리 많지 않은 유명강사들을 많은 헌금을 들여서 모시기가 그리 용이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모셨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담임 목회자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아서 교회의 선교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료나 노하우가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런 것들이 시중에도 또 선교단체에도 많지 않은 것이라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moses570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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