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교협 7차 총회 열어

2박3일간 세미나와 집회…인랜드교회서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04/02/11 [00:00]

▲ 총회 첫날 저녁에 열린 집회에서 이원상 목사가 예수님의 기도생활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PCA(미국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제7차 총회 및 수련회가 남가주에 소재한 인랜드교회(최병수 목사)에서 9일 오후4시에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필두로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를 그리스도화 하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7개 한인노회서 120여 총대들이 참석했다. 첫 날 개회예배에서 6대 회장 김현국 목사는‘촛대를 명시하는 교회’제하의 설교를 했으며 명돈의 목사가 성찬식을 집례했다.

타교단 총회와는 달리 집회와 세미나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하고 임원선출과 회무처리는 맨 마지막 시간에 갖고 있는 특성상 사무엘 라센박사(RTS 부학장), 이원상 목사를 주강사로 하는 세미나와 저녁집회외에 영어권 사역자들을 위한 세미나(강사 폴김 목사), 사모세미나(이희녕사모)등이 첫날 저녁부터 셋째날 오전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이원상 목사(워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는 두 번의 저녁집회 설교를 통해 자신이 26년간 목회를 통해배운 두 가지 즉 예수님의 기도생활과 예수님의 겸손에 대해 진솔하게 설명하며 바른 그리스도인의 상을 정립해 갈 것을 촉구했다.

<2월 9일 저녁9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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