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지역 기독교 학교서 총격 사건. 범인은 학교 출신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3/03/28 [07:44]

내슈빌 지역 기독교 학교서 총격 사건. 범인은 학교 출신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23/03/28 [07:44]

 

▲ 테네시 주 내슈빌 지역 기독교 학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Metro Nashville PD (@MNPDNashville) · Twitter  © 크리스찬투데이


<TN> 테네시 주 내슈빌의 한 기독교 학교에서 끔찍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내슈빌 경찰국에 따르면 3월 27일 월요일 아침 중무장한 여성이 학교로 진입 경찰에 의해 제압되기 전 총기를 난사해 9세 어린이 3명과 직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내슈빌 경찰국은 브리핑을 통해 총격범은 28세 나이로 지역 거주자이며 정확한 년도는 불분명하지만 한 때 이 학교 학생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기독교 스쿨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됐으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약 200여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이 돌격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했고 1층에서 2층으로 가서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2층에서 총소리를 들었고 두 명의 경찰관이 발표해 현장에서 총격범을 사살했다고 언급했다.

 

경찰이 밝힌 범인은 오드리 헤일이며 트랜스젠더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범이 상세한 학교 지도를 가지고 있었다고도 언급했다. 월요일 아침 미국에서 발생된 이 끔찍한 사건과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유감을 전하며 총기 규제 법안에 대해 의회의 할 일을 촉구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무기 중 적어도 2개는 내슈빌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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