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펜데믹 후 교회회복 강화에 주력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미주한인교회 통계(2)

이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00:56]

새해에는 펜데믹 후 교회회복 강화에 주력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미주한인교회 통계(2)

이종철 기자 | 입력 : 2022/12/06 [00:56]

 

▲ 미주한인교회에 대한 통계자료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다음은 11월 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미주지부에서 발표한 미주한인교회에 대한 통계 자료(2)이다. 이 자료는 CTS아메리카가 의뢰하여 158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뉴욕, 아틀란타, LA지역 77개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19세 이상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답변자는 뉴욕과 뉴저지 15.1%, 아틀란타 10.9%, LA 74%로 LA지역 교인들이 가장 많다. 특징적으로 여성 66.4%, 중직자 50.4%, 60세 이상 52.6%이다. <편집자 주>

 

응답자 79.7%가 출석교회에 대해 만족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은 출석교회에 79.7%가 만족했으며 매우 만족이 56.9%이고 약간 만족이 22.8%였다. 보통은 16.9%였으며, 불만족은 3.4%였다. 응답자의 특성상 여성 보다는 남성이, 소그룹 활동에 정기적인 참여자가 출석교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출석교회에 만족하는 이유 1순위는 목사님 설교가 좋다 44%, 예배가 은혜롭다 24.1%, 교인간의 진정성이 있는 관계와 교제 8.9%이다. 반대로 불만족의 이유는 묵사님의 설교와 예배가 은혜가 안된다 28.3%, 교회리더들이 언행일치가 안된다 18.9%, 교인간의 진정성이 있는 교제와 이루어지지 않는다 15.1%, 재정사용이 투명하지 않다 13.2% 등이다. 한인교회 성도들에게 예배와 설교는 만족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불만족의 이유이기도 하다.

 

내년도 중점적으로 강화할 사역으로는 교인들의 친교와 교제 16%, 교회 공동체성 15.4%, 성경공부 16.4%, 전도와 선교 13.1%, 교회학교 교육 13%, 소그룹 모임강화 12.2%였다. 집중할 사역은 주로 팬데믹 이후의 교회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석교회가 답변자의 세대를 얼마나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청년, 장년, 노년 등이 될 것이다.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은 81.6%가 배려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매우 배려가 25.6%이고 어느 정도 배려는 55.9%였다. 연령적으로는 39세 이하 28%가 배려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향후 교인수 예측에서는 지금보다 증가 55.3%, 지금과 비슷 27.6%, 지금보다 감소 14.5% 등이다. 지금보다 증가에 뉴욕과 뉴저지는 48.1%이며 LA는 52.9%였지만, 아틀란타는 80.8%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상대적으로 교회규모가 클수록 그리고 담임목사 나이가 낮을수록 낙관적인 전망을 가졌다.

 

미래를 위한 교회의 준비는 교육부서를 위한 재정지원 강화 31.1%, EM을 위한 공간확보 및 양보 21.4%, EM에 자율권 부여 15.1%, 20~30대를 교회 의사결정기구에 참여 13.4%, 신규 이민자들의 정착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 8.7%, 한어권 청년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6.9% 등이다.

 

디지털 변화의 시대에 출석교회가 얼마나 변화가 잘대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잘 대응은 33.5%, 어느 정도 잘 대응 56.5%, 별로 잘 대응하지 못한다 7.1%였다. 한국은 각 19.1%, 47.5%, 24.3%로 한국교회보다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긍정적인 대답이 높았는데 주로 대형규모의 교회 교인들이 높았다.

 

예배 후 식사교제 "중요하다" 81.8%

 

주일예배후 식사교제의 중요성에 대한 통계가 있어 주목을 받았다. 주일예배후 점심식사 교제가 중요하다가 81.8%에 달했는데 매우 중요가 51.8%이고 약간 중요가 30%였다. 반면 중요하지 않다는 16.9%였다. 식사교제를 위한 방법으로는 매주 교인들끼리 순서대로 식사준비는 40.9%, 음식준비는 외부업체에 맡기고 배식 및 정리만 교인이 순서를 정해서 하는 것은 38%로 비슷했다. 식사를 원하는 사람만 비용을 지불하여 사서 먹으면 된다는 14.7%에 달했다.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이 생각하는 교회직분자의 적정 은퇴나이는 평균 67.4세였다. 70-74세 43%, 65-69세 35.2%, 75세이상 13.4%, 60-64세 5.6%이다.

 

미주한인교회 목회자의 영적자질, 설교, 도덕적 자질 순으로 중요시

 

이민목회자가 가져야 할 조건은 목회자의 영적 자질 50.9%, 은혜로운 설교 18.9%, 목회자의 도덕적 자질 12.9%,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 9.6%, 이중언어능력 3.2%, 목회자의 지적자질 3.1% 등이다. 한인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의 나이보다 종합적인 자질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서는 찬성 49.8%(한국 62.7%), 반대 31.4%(한국 28.9%), 잘모르겠다 18.8%(한국 8.4%)였다. 이중직에 대해 찬성 이유는 교회에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아 소신껏 목회 41.2%, 성도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 32.3%, 세상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기에 11.6%, 교회재정부담 감소 6.9%였다. 이중직에 대해 반대 이유는 목회에 집중 할 수 어렵기 때문에 82.1%, 목회자는 구분되어야 하기 때문에 14.1% 등이었다.

 

아멘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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