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총회, 시카고에서 전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 개최11월 24일부터 2박 3일간.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서 "예수님을 통한 자아 발견(회개)"를 대주제로 열려
노재왕 목사(샴페인-어바나 한인교회)가 개회 예배를 맡았고 주강사로 김현명 목사(부산 남천교회)가 나섰다. 김 목사는 “깊은 데로’, ‘이웃 사랑’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밖에 찬양간증집회에는 신은영 전도사가 나서 “살아줘서 고마워요” 등의 찬양을 전했고 김윤환 집사(퍼듀대학교 교수)는 ‘신앙과 삶’을 주제로 삼은 세미나의 주강사로 나섰다. 이어 이명구 목사(먼시 한인장로교회)가 대회 폐회 예배와 성찬식을 진행하며 “세상에 감동의 메시지를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믿음의 인생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 NCKPC 한인청년 연합수련회 준비 위원장을 맡은 노재왕 목사는 “코로나의 강을 건너 3년 만에 전국청년수련회를 개회하게 되어 감동이었다.”, “계속 학원 목회를 감당하는 교인들이 연합해 신앙 훈련과 온전한 행함을 통해 주님 영광을 힘써 나타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KPC 측은 이 수련회가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개최되었는데, 앞으로는 미국장로교에 속한 한인교회뿐만 아니라 교단을 넘어 많은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고,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연합 수련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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