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북한 등 여러나라 난민 아동들의 그림 300여점이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내 샤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104, LA., 관장 수 박)에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그림을 통해 자신들의 참담한 현실을 알리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난민구호재단(Global Refugee Aid Foundation, 대표 문정임 목사)으로부터 전달받은 그림을 ‘난민 어린이들과 함께(Together with Refugee Children)’라는 타이틀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전시작품을 그린 어린이들은 종교적 핍박으로 난민이 된 크리스천 아동들과 정치적 핍박으로 난민이 된 무슬림 난민학교 학생들이다.
문정임 대표는 2004년 LA에서 북한 난민교회(빛나라선교교회)를 설립, 사역하다가 2014년 M국에 선교사로 파송 받아 난민 교육사역과 싱글맘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수익금 전액은 세계난민구호재단(RAF)의 난민 사역에 기증된다. 세계난민구호재단 홈페이지는 aid4refugees.org이며 문의전화는 (213)277-1960.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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