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탐지기(Metal Detector)라는 이름의 이 앱은 마그네틱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한다. 원리는 스마트폰 내부 자기장 센서를 이용해 자기장을 측정하는 방식을 따른다. 보통 자연 상태의 자기장 수치는 약 490mg 정도다. 하지만 주위에 금속이나 자성체가 있을 땐 수치가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시키면 자기장 수준 단위인 마이크로 테슬라 수치를 눈을 볼 수 있다. 이 숫자는 폰을 이동할 때마다 그 수치를 통해 금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이 앱을 사용한 유저들은 신기하다는 반응과 실제 금속 물질을 찾았다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금속탐지기를 운용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울 때, 금속탐지기 앱을 선교지 현장에서 활용해보자.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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