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아(풍일) 씨 신간 통해 여전히 비성경적 주장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2/06/18 [03:47]

김노아(풍일) 씨 신간 통해 여전히 비성경적 주장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22/06/18 [03:47]

“기독교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 “죽어서 천국간다고 주장하면 다른 복음

▲ 김노아 씨가 최근 발간한 '큰일났다 기독교의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  

 

” 박태선의 전도관 계열로 분류되며 끊임없이 이단성 시비를 받아 온 김노아(본명 김풍일) 씨(세광중앙교회)가 최근 자신의 설교나 서적 등에서 여전히 문제있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이단문제 전문지 현대종교가 발간한 ‘자칭 한국의 재림주들’ 목록에 문선명·이만희·안상홍·정명석 교주 등과 이름이 나란히 올라간 인사여서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김 씨는 최근 ‘큰일 났다! 기독교의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는 책을 발간했다. 그는 머리말에서 “예수 믿고 죽은 영혼들이 운명하는 즉시 천국 갔다고 하고, 불신자로 죽은 영혼들은 운명하는 즉시 지옥 갔다고 거짓말하는 기독교의 교리는 성경에 반하는 저주받을 교리인 것이다(갈1:8). 이와 같이 기독교의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3)고 주장한다.

 

김노아 씨가 최근 발간한 '큰일났다 기독교의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 김씨의 이같은 주장은 책에서뿐만 아니라 2022년 6월 12일 “마땅히 얻을 자가 온다”라는 주일설교에서도 반복된다. 그는 “죽은 순서대로 천국 간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은 다른 복음으로 저주를 받는다(갈1:8). 거짓말하는 교회 나가봤자 소용없다”고 하면서 김 씨 자신에게서 듣지 않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고 극단적으로 주장한다. 그러면서 김 씨는 신자든 불신자든 모든 사람이 죽으면 이 땅에서 잠자는 형태로 있다며 예수님 재림 때는 순교자들만 부활하고, 나머지 불신자와 신자들은 재림 후 천년왕국 후에나 부활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김 씨는 또한 “그러므로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이 운명하는 즉시 천국 갔다고 거짓말하고 지금 현재도 운명하는 즉시 천국 간다는 오늘 날의 기독교의 교리는 반드시 개혁되어야 예수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53)고 주장함으로서 결국 김 씨처럼 안 믿는 일반 기독교인들은 구원을 못 받는다고 주장한다.

 

그런가 하면 이 책에서 이런 주장도 등장한다. “오늘날 이러한 기독교의 교리로 신도들 모두가 죄인으로 세뇌되어 있다. 그러므로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통일 찬송가 337장)’라며 찬양을 하는 것이다.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라고 찬양하는 자들은 예수 십자가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였다는 것을(갈 3:13) 전혀 모르는 죄인들로서 결단코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26p)라는 허무맹랑한 주장도 하고 있다. 또 이 책에서 김 씨는 하와를 유혹하였던 뱀이 실제 파충류인 자연 뱀이 아니라 사람 짐승이라고 주장한다(42-43p)(2021년 4월 11일 설교 등). 이 같은 주장은 신천지 이만희와 비슷한 비유해석이다.김 씨의 이같은 주장 배경에는 아담 전 사람 존재(이중아담론)를 주장하기 때문에 이같은 해석을 낳고 있다. 

 

현대종교가 발간한 자칭 한국의 재림주들 명단에 오른 김노아 씨(전 이름 김풍일) 김 씨는 아담이 인류 시조가 아니며 아담 전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이중 아담론을 주장하고 있다. 이중 아담론은 이단으로 규정된 김기동 씨의 사상과 동일하다. 이중 아담론은 아담 이전의 사람들은 생령이 없는 무령의 사람들인데 이 가운데서 아담을 이끌어 와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을 가진 아담을 만들었다는 주장으로 김 씨도 김기동 씨와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다(2022년 봄 성서총회 ‘김노아목사님 말씀 오디오북 57회’, 2022년 5월 29일 주일설교 “산자의 어미가 된 하와” 등 참고).

 

또 김 씨는 2022년 6월 5일 “딸 예루살렘의 나라를 받을 남은 백성”이라는 제하의 주일 설교에서 남은 자들에 대한 설교를 하면서 세광중앙교회 성도들은 비밀을 깨달은 남은 자들로서 구원받을 확률이 99.9%이지만 저 밖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구원받을 확률이 억만분의 1도 안된다는 주장을 하였다. 결국 김노아 씨가 가르치는 대로 따라야 구원을 받고 그 외 가르침을 받은 일반 기독교인들은 구원을 못 받는다는 주장이다.

 

한 때 김 씨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공동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 씨는 예장 통합측 제94회 총회(2009년)에서 “신천지와 유사한 이단사상”으로 규정되었다. 김 씨는 자칭 ‘보혜사’ 논란, 학력 및 목사 안수 여부 논란, 동방사상 등으로 이단성 시비가 계속 일어왔다.

 

김 씨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으로 있으며 총회 산하 170여 지교회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김 씨의 신학사상을 배운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 씨는 이 외에도 많은 비성경적인 사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교단으로부터 정식 이단으로는 규정을 받지 않아 이에 대한 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노아 씨의 '새노래' 김 씨는 이외에도 2004년 자신의 명의로 발간한 새노래에서 △성서에 계시된 지상낙원은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동방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질 곳은 동방의 땅끝모퉁이(한반도)라고 하였다 △강들이 국경이 된 나라(압록강, 두만강)에 시온산을 세운다고 하였다 △그 성읍(천국) 자기 산(사명자 있는 시온산) 한국에서 중건될 것을 예언하였다(242장)고 설명까지 곁들였다. 사도신경에 대해서는 성경에 기록된 것이 아닌 ‘규칙을 만들어 놓은 것뿐이라며 “잘못된 어둠의 사슬에서 벗어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출처 : 기독교포털뉴스(http://www.kport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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