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목회 쉽고 빠른 다섯 가지 팁

황인상 기자 | 기사입력 2022/06/01 [06:21]

스마트목회 쉽고 빠른 다섯 가지 팁

황인상 기자 | 입력 : 2022/06/01 [06:21]

최근 목회자들 사이에서 회자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스마트 목회’다. 이는 설교 내용이나 기타 콘텐츠의 변화보다는 전달하는 과정과 표현 방법 등에서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목회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교회에 와서만 들을 수 있는 내용, 체험, 정보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고 누구와도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예배가 불편해지면서 ‘스마트 목회’는 더욱더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이 이야기를 들으면 ‘스마트 목회’를 ‘나도 한 번?’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소위 스마트 목회용 장비로 알려진 제품들을 살펴보면, 값비싼 스마트 보드에서부터 고가의 라이브 방송 장비까지 어지간해서는 엄두를 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예산이 적더라도, 장비를 잘 다룰지 몰라도 할 수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둔 다섯 가지 스마트 목회법이 있다. 

 

첫째, 무료 이메일 마케팅을 활용하라

 

▲ 하루에 300통까지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센딩 블루

 

팬데믹 이후 소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 이메일 마케팅은 다시 한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택 근무자가 늘면서 이메일 마케팅은 소통을 위한 최고의 도구 중 하나다. 특히 이를 목회에 활용한다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는 것들도 많다. 무료 이메일 플랫폼은 여러 서비스가 있지만 그중에서 센딩 블루는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센딩 블루는 무료와 유료 두 가지 버전을 고를 수 있고, 무료 버전은 하루 최대 300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보낼 수 있는 구독자 수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타 서비스 대비 장점으로 통한다. 

 

둘째, 컴퓨터 캠만 있다면 온라인 성경 공부 가능 

 

▲ 줌을 통하면 온라인 성경 공부 등이 가능하다.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컴퓨터에 내장된 캠이 있을 것이다. 이것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바로 온라인 회의 도구인 줌(ZOOM)을 활용하는 것이다. 줌은 무료 가입의 경우 최대 100명의 참가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0분 내 무제한 미팅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그룹 모임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줌 화이트보드라는 기능을 통해 최대 25mb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하루 5분 내지, 10분 정도로 10명 내외 인원으로 구성된 성경 공부방 또는 훈련방 등을 줌을 통해 진행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셋째, 포토샵 할 줄 몰라도 OK. 캔바에서 무료로 편하게 

 

▲ 캔바는 무료 디자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또는 페이스북에 올릴 말씀 배너나 온라인 전도지 등을 만들고 싶지만, 포토샵에 대한 지식과 디자인에 대한 감각도 없다면? 이런 경우 잘 만들어진 디자인 위에 글자만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디자인 템플릿을 만나보자. 대표적으로 캔바(CANVA) 플랫폼은 다양한 플랫폼과 폰트, 사진, 동영상 지원 기능까지 갖춘 만능 디자인 서비스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전하고 싶은 문구나 말씀을 담고 다운로드받으면, 여느 디자이너가 만든 품질 못지않은 포스터, 디자인 배너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미국 거주인 경우, 선택한 디자인에 대한 인쇄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도움이 크다. 

 

넷째, 종이 주보 대신 앱으로 대신해볼까?

 

▲ 종이 주보 대신 스마트 주보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목회하다 보면 적지 않게 나가는 비용이 많다. 그중에서 매주 종이 주보 인쇄도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종이 주보 대신 앱으로 예배 순서와 교회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교회 재정도 넉넉히 않은 터에 앱 개발은 엄두를 내기 힘들다. 미주 한인교회 중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미션21(MISSION21.COM)의 스마트굿뉴스 서비스를 만나보면 좋다. 스마트굿뉴스의 경우 주보 소식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푸시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이미지로 꾸밀 수 있어 도움이 크다. 

문의: global.mission21.co

 

다섯째, 잘 쓰면 보배. 구글 무료 서비스 

 

▲ 구글 독스를 목회에 활용하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연동 가능한 문서 정보 등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목회를 생각할 때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잘 쓰면 보배 그 이상의 기능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DOCS)는 상당히 유용한 툴이다. 각종 교회 행사와 교인들의 생일, 그룹별 모임 내용을 구글 캘린더를 활용해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컴퓨터, 교회 홈페이지 등에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독스는 설문조사 기능뿐만 아니라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는 문서 편집 기능 능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글 드라이버 문서 내 자료 검색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일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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