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

피터 안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4:35]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

피터 안 기자 | 입력 : 2021/06/21 [14:35]

▲ 조엘 비키 저 / 성서유니온선교회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적 멘토 역할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 외에 자녀들이 읽게 될 가장 중요한 책은 부모의 삶이라는 책이다. 우리 자녀들은 우리 부모들의 삶에서 무엇을 읽고 있습니까? 올바른 인품의 소유자여야 올바로 부모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소중히 하고 사랑해야 할 뿐 아니라, 삶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과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야 합니다. 모든 관계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 기독교 출판계는 교회 성장에 관한 책들과 입문서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성령의 주권적 축복 속에서 언약적 진리로 자녀를 양육할 때 얻는 교회의 내적 성장을 강조한 책은 거의 없다. 하지만 견실하고 순수한 교회 성장은 교회에서 성장한 어린 아이들의 회심을 통해 이루어져왔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오랫동안 인정해왔던 역사적 사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하는 조엘 비키 목사의 <언약의 자손으로 양육하라>는 하나님과 인간의 언약적 관계가 우리 가정을 통해 드러나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이 책에서 기도하는 방법, 가정예배, 교육, 대화, 자녀전도를 위한 멘토링에 대한 지침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음으로 자녀를 훈육하는 상세한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언약’ 이란 단어를 재차 강조하며, ‘언약’이야말로 자녀를 바른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해 항상 우리 부모들의 가슴에 새겨야 할 단어라고 주지시킨다. 그리스도의 자녀들에게는 죄와 의, 심판에 대한 자각, 중생과 회심, 회개와 믿음, 성화와 견인 등 신앙의 보화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며, 이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이 책은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자녀들의 신앙에 매우 적은 관심밖에는 갖지 못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녀의 신앙교육에 대한 경건한 부담과 영광스러운 희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조엘 비키는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화란 개혁 교회의 목사이며, 퓨리탄 리폼드 신학교의 학장이자 조직신학 교수다. 또한 그는 Banner of Sovereign Grace Truth의 편집자이고, Reformation Heritage Books와 Inheritance Publishers의 대표이며, 네덜란드 개혁 신학 번역회의 부회장, Soli Deo Gloria, Banner of Truth Trust 등의 유수한 출판사의 이사로서 출판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델피아)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 <청교도를 만나다>, <개혁주의 청교도 영성>,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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