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주 한인교회 주요 교단 총회 현황

작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중심 대세 속 조심스런 현장 총회 추진

피터 안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05:53]

2021 미주 한인교회 주요 교단 총회 현황

작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중심 대세 속 조심스런 현장 총회 추진

피터 안 기자 | 입력 : 2021/04/01 [05:53]

▲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총회장 이성권 목사, CKSBCA)가 올해 제40차 총회를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네쉬빌 굳레츠빌제일침례교회(Goodlettsville)에서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개최한다.     © 크리스찬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의 장기화로 각종 모임이나 회의가 무산 또는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주 지역의 주요 교단들 역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연기 또는 화상을 통한 비대면 중심으로 총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백신의 빠른 보급으로 팬데믹 상황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있으나 다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총회를 열기에는 아직까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교단들은 총회장이 나오는 교회에서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을 통해 총회에 참석하게 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겸한 하이브리드 총회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조문휘 목사, KAPC) 제45회 정기총회는 "하나님이 기억한 시대의 영웅(A generation's hero forever remembered by God / 삼하11:6-17)이란 주제로, 오는 5월 18일(화)-19일(수) 동부시간 오후 7시, 서부시간 오후 4시에 세계소망교회(오세훈 목사)에서 줌을 통한 하이브리드식 화상회의로 열린다. 영어노회 총대를 위해 동시통역을 자막으로 준비해 제공하게 되며, 비대면 총회 일정은 추후 총대들에게 이메일로 알릴 예정이다. 총회 등록비는 50달러이며, 각 노회 공로, 원로목사는 50% 할인한 25달러에, 총회 파송 선교사는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총무 김성일 목사 (760)220-3263으로 하면 된다.

 

해외한인장로회(총회장 이기성 목사, KPCA)는 지난해 총회를 연기했으나, 올해 5월 4-6일 플로리다 올랜도 시월드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5회 정기총회는 19개 노회 중 17개 노회의 찬성으로 5월 11일(화) 동부 7시, 서부 4시에 화상으로 총회가 열린다.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총회장 최병호 목사, NCKPC)도 지난해 총회를 연기했으며, 올해 제50회 총회는 5월 19일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이재호 목사)에서 줌을 이용한 화상총회로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 총회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던 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총회장 류재덕 목사)가 올해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끝까지 이루실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주 최대 규모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총회장 이성권 목사, CKSBCA)는 올해 제40차를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네쉬빌 굳레츠빌제일침례교회(Goodlettsville)에서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일정과 호텔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총회 홈페이지(http://www.cksbca.net/bbs/board.php?bo_table=SBCKR_SBC&wr_id=416) 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CKSBCA는 지난해 제39차 정기총회를 취소하는 대신, 지난해 3월 27일 온라인 화상으로 실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현 임원진 임기를 1년 동안 유임토록 했다. 

 

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동욱 목사, KECA) 제42회 총회는 오는 4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남가주 산샘교회(윤석형 목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424)558-3443(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AGKDC) 역시 지난해 총회를 연기했다. 올해도 예정된 4월 총회는 힘든 것으로 파악하고,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대면으로 하는 정기총회를 추진 중이다.

 

미국장로회 한인교협(PCA-CKC)도 총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10월 초로 연기하고 대면 정기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RCA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는 최근 각 지역교협들이 몇 가지 옵션들을 두고 화상으로 의논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년에는 신학적인 이슈와 조직구조적인 이슈가 있어 총회가 열려야 하는 상황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감독 임승호 목사)는 제29회 연회를 오는 5월 4일(화) 동부 오후 12시, 중부 오전 11시, 서부 오전 9시에 줌을 통해 화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미주자치연회 홈페이지 http://kmca.co/bbs/bbs/view.php?bbs_no=10&data_no=512&page_no=1&sub_id=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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