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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침례교회, 이용봉 목사 이임 . 김상수 목사 취임

두 번의 은퇴 경험한 이용봉 목사는 캐론톤서 선교에 힘쓸터

서인실 기자 | 기사입력 2020/12/08 [05:21]

코브침례교회, 이용봉 목사 이임 . 김상수 목사 취임

두 번의 은퇴 경험한 이용봉 목사는 캐론톤서 선교에 힘쓸터

서인실 기자 | 입력 : 2020/12/08 [05:21]

<TX> 코브침례교회는 지난 달 29일 오전 11시에 이용봉 목사의 이임과 김상수 목사의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이용봉 목사는 기도하는 교회제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상수 목사는 섬김의 목회와 예수님의 목회에 주력하겠다며 목회자가 바뀌어도 주인은 예수님이시기에 예수님의 뜻을 묻는 자세로 말씀과 기도, 묵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가복음 12:30-32절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힘쓸 것임을 담은 취임사를 했다.

 

두 번의 은퇴를 경험한 이용봉 목사...앞으로는 선교에 주력

 

 

▲ 휴스턴 갈보리침례교회에서의 은퇴 후 다시 코브침례교회에서 담임사역을 13년간 해온 이용봉 목사가 지난 달 29일 은퇴했다.  © 크리스찬투데이

1981년 창립된 코브침례교회를 지난 13년간 돌보다 이번에 이임한 이용봉 목사는 독특한 은퇴경력을 갖고 있다. 즉 휴스턴 갈보리침례교회를 개척, 목회하다가 216개월간의 사역을 뒤로하고 은퇴한 후 휴스턴을 떠나 오스틴에 거주하던 중 코브침례교회로부터 청빙을 받아들여 다시 13년간 담임사역을 하다가

이번에 은퇴함으로서 두 번의 은퇴와 두 번의 원로목사 추대를 받은 것이다. 아울러 후임자의 소신 있는 목회 리더십 발휘를 위해 은퇴 후에는 먼 곳으로 떠나는 전철을 밟아 이번에도 코퍼라스 코브를 떠나 캐롤톤으로 이사를 했다.

 

올해로 84세인 이용봉 목사는 텍사스에 있는 한인침례교회들의 발자취를 너무도 훤히 알고 있다. 1982년 텍사스 한인침례협의회 발기인 중에서 유일하게 아직까지 텍사스에서 사역을 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미남침례회 한국총회의 제 12대 총회장을, 교단장기발전 특별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용봉 목사와의 일문일답이다.

 

△ 앞으로 <광야의 소리 선교회> 대표로써 어떤 선교에 주력하실 계획이십니까?

△ 목회자 자녀들의 교육을 재정으로 후원하는 일과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을 돕는 일을 포함한 선교 전반을 힘닿는 대로 하려고 합니다.

 

△이목사님과 이경자 사모님의 새 거주지가 캐롤톤이라고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요?

△우리 부부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는데 모두가 흩어져 살고 있지요. 아들은 캘리포니아에, 큰 딸은 플로리다에, 둘째 딸은 텍사스에, 막내딸은 캔사스 주에 있다 보니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려해도 항공편이 용이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곳을 선택했지요.

 

김상수 목사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사랑에 힘쓸터"

 

▲ 코브침례교회 제8대 담임으로 취임한 김상수 목사.   © 크리스찬투데이

한편 코브침례교회 제8대 담임으로 취임한 김상수 목사는 대전침례신학대학원에서 M.Div., 달라스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달라스 프리스코 한인침례교회를 개척해 16년간 사역한바 있다.

 

펜데믹으로 인해 코브침례교회 성도들과 살갑게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적어 전화 등으로 많이 소통하고 있지만 앞으로 상황이 나와지는대로 성도들을 집으로 초청, 식사를 함께하며 삶과 신앙 얘기를 나누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서는 따뜻함이 물씬 묻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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