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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팬데믹에 교회가 대응하는 5가지 경우
피터 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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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6 [15: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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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이것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두 번째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지난 봄과 여름 때보다 확산세가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일 6만1964명이 입원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11월에만 10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 미국의 총 확진자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교회 설문조사 기관인 Church Answers(대표 톰 라이너 목사)는 이와 관련해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0여명 이상의 목회자들과 2,000여명의 교회 리더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수집한 ‘2차 팬데믹에 대응하는 5가지 응답’ 내용을 공유했다. 다음은 가장 많이 나온 응답순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첫 번째,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첫 번째 반응은 지극히 상식적인 응답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COVID 확산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추가적인 주의를 기울이고 조정한다. 몇몇 교회에서는 교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재개하도록 강력히 권고했고 계속 강조하고 있다. 또 다른 교회들은 불과 몇 주 전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했지만 소규모 그룹 중심으로 모임을 갖되 전체 예배는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그대로 합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응답의 범주는 교회가 현재 수준의 주의와 조심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언론에서 보도되는 더 많은 COVID 통계수치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방역 수칙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다. 이 범주의 몇몇 리더들은 그들이 속한 지역의 확진사례 수가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세 번째로 빈번한 응답은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가장 일반적인 옵션은 예배 횟수의 추가였다. 펜실베이니아의 한 목사는 “COVID 이전에 드렸던 두 번의 예배로 돌아갔지만, 이제 우리는 COVID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더 많은 사회적 거리를 허용하기 위해 세 번의 예배 시간을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 번째, “다시 문을 닫습니다”

 

이 반응은 5가지 응답 중 네 번째이다. 몇몇 리더들은 확진자 수의 증가를 보면서 다시 교회문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첫 번째보다 두 번째로 닫는 것을 더 두려워했다. 그들은 많은 교인들이 출석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다섯 번째, “계속 닫습니다”

 

몇몇 교회 지도자들은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교회 문을 전혀 열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들의 대답은 COVID 확산의 두 번째 급증은 대부분 2021년의 어느 정도까지는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한 목사는 자신의 교회가 2021년 4월 이전에는 오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극소수의 교회만이 이 범주에 속한다.

 

당신의 교회는 2차 팬데믹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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