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계
에이미 코니 배럿 103번째 미국 대법관 올라
6대 3 보수적 이념 성향 판사 우위
피터 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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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8 [14: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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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가 남편 제시 M. 배럿이 들고 있는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Jr. 대법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법관 수락을 의미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 Fred Schilling, 미국 대법원 소장)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가 미국 대법관에 올랐다.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는 27일 화요일 아침 대법원 이스트 컨퍼런스룸에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보는 앞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대법관 선서식을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대법관 판사로서의 임기에 들어갔다.

 

이로서 배럿 판사는 103번째 미국 대법관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전날인 월요일 미국 상원에서의 52대 48표를 얻어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직후다.

 

배럿 판사는 9인의 대법관 중 닐 고서치 판사, 브렛 캐버노 판사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세 번째 대법관이 됐다. 이로써 미연방대법원은 6대 3으로 보수적 이념 성향의 판사가 우위를 점하게 됐다. 

 

배럿 판사는 상원에서의 임명 결정 소식을 듣고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하도록 요청받는 것은 큰 영광이다. 오늘 밤 겸손하게 이 영광에 서 있습니다. 저의 임명에 동의해주신 상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제 임무를 다할 것을 하나님과 국민들 앞에 맹세한다”고 말했다.

 

▲ 미국 대법관 에이미 코니 배럿이 26일 임명 동의 통과 발표 후 백악관 발코니에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남편 제시 배럿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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